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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선출 난항에…도심복합사업 더 꼬이네 2024-07-15 17:55:28
측 관계자는 “도심복합사업 찬반 투표 자체가 B후보자가 내세운 현실성 없는 용적률을 근거로 이뤄졌다”며 “이후에도 불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지구로 지정된 이상 3년간 번복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녹번역 인근 역세권 5581㎡ 부지에 주택 172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당초 내년 사업계획을...
기업의 해외진출 날개 달아주는 코엑스 "이젠 전시산업 자체를 수출해야죠" 2024-07-15 16:02:47
함께 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올 하반기엔 더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B2B 전문 종합 소비재 수출입교역전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어 소비재전’은 360개 업체, 500개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역대 최대규모다....
금리 내려간다…뜨는 건설주 감별법 2024-07-12 17:30:16
차이는 있지만 국내 건설사들의 매출은 상당 부분 주택사업에서 나오거든요. 매출의 60~70% 정도를 주택사업이 차지합니다. 달라진 분위기는 거래량에 이미 반영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약 6천건으로 두 달 연속 5천건을 넘었습니다.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 월평균 매매 계약이 5천건을 넘...
분양가 상한제의 덫…"집 지을수록 손해" 2024-07-11 17:19:32
전달했다. 기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택을 공급하면 민간이 오히려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업 취소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이유로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기 파주 운정3·4블록(950가구)은 사전청약까지 마쳤지만, 시행사가 분양가 상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월 분양…2549가구 대단지 2024-07-11 10:55:43
인천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오는 10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수인분당선 송도역에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이 계획돼 출퇴근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연수구 옥련동 93 일대에 최고 40층, 19개 동, 25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블록별로 1블록은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동탄2 사전청약 아파트도 취소…올해만 세번째 2024-07-10 16:52:34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도 사전청약까지 받고 사업이 취소된 단지가 나왔다. 올해에만 비슷한 사례가 세번째로 발생하며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인 리젠시빌주택은 최근 '화성 동탄2 주상복합용지 C28BL 리젠시빌란트'에 대한 사업을 돌연 취소했다. 이에...
"갈등 조정 유리"…분당, 신탁방식 재건축 인기 2024-07-09 17:49:47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도 사업 진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탁 방식 재건축을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달 25일 공개한 선도지구 공모 지침에서 신탁 방식과 공공시행 방식, 조합과 총괄사업관리자가 함께 진행하는 방식에 가점 2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단지에 대한 이해관계...
"사업 취소된 3기 신도시 택지, LH가 직접 착공" 2024-07-08 17:29:11
협력을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LH가 자체 브랜드로 시공사를 선정해 공급하는 것보다 민간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주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 참여 사업은 늘리고 시공책임형 사업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매입임대 사업과 관련해선 “당초 2만7000가구에서 3만7000가구로 1만 가구...
20년 묵은 '100층 랜드마크' 건설, 결국 무산 2024-07-08 14:25:21
더 내지 않고 사업 내용 자체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1645번지와 1246번지 일대 3만7천262㎡에 달하는 용지에 쇼핑몰, 백화점, 아쿠아리움, 기업홍보관, 호텔 등을 갖춘 건물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2009년 대우건설 등 25개 출자사로...
12년째 공터로 놀리더니…상암 133층 랜드마크 사업 무산 2024-07-08 09:33:34
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 사업이 좌초했다. 해당 용지는 12년째 공터로 남아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에는 이곳에 임대주택 등 2000호를 짓겠다고 발표해 주민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2021년 보궐선거로 복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3월 다시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을 하겠다는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