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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인 투자자는 호구?…'솔브 프로토콜', 대놓고 불법 영업 포착 [이슈+] 2024-08-23 11:17:41
있다. 추후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자체 토큰의 상장을 노리고 미리 투자자들을 상대로 홍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국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감독원(FIU)에 신고나 라이선스 취득 절차도 없이 무작위로 한국인들을 상대로 영업에 나서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 해외 사업자 뿐만 아니라 ...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와 핫라인 구축…"이상거래 적극 대응" 2024-08-22 14:30:01
이상거래 상시감시 위원회 등 전담 조직을 구성해 이상거래 상시감시·분석 및 적출·심리 업무를 거래지원 등 여타 업무 부서와 분리해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각 거래소의 이상거래를 감지 및 적출하기 위한 매매 자료 축적 및 분석시스템 운영 실태도 체크했다. 금융당국은 점검 결과 각 거래소는...
신유빈과 셀카 찍었다고…"北 선수들, 평양서 사상 검열 중" 2024-08-22 07:20:28
지난 15일 귀국한 이후 평양에서 사상 총화(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은 세 단계에 걸쳐 총화를 받는데, 이번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 역시 중앙당, 체육성, 자체 총화 등 세 단계에 걸쳐 사상 총화를 받게 된다. 총화는 선수들이 귀국하는 순간 시작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사상을...
무슬림 관광객 느는데…"할랄식당 어디 없소?" 2024-08-21 17:34:42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위원회를 통해 정식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식당은 5곳에 불과하다. 한국할랄인증원 등 다른 기관을 포함해도 국내 할랄 식당은 15곳 남짓으로 추정된다.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공식 할랄인증 식당은 13곳에 불과했다. 할랄은 샤리아 율법상 ‘허락된 것’이라는...
가맹점 대금지급 하루 단축…수수료율 재산정 주기 결정은 또 연기 2024-08-20 15:51:25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 부위원장 외에 카드업계, 가맹점 단체, 소비자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신용카드는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與 '반도체 보조금 지급' 당론으로…담당 조직도 키운다 2024-08-16 17:46:05
실제로 당론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산업부 산하에 반도체 지원 전담 본부를 만들기 위해선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해 야당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 세제 혜택과 관련해선 기재부가 “현재 정부안으로도 충분하다”며 완강한 입장을 내놨다. 정부안은 올해 종료되는 시설투자 관련 세액공제를 2027년까지 연장...
법원 "삼성바이오 증선위 제재 전체 취소…일부 회계는 문제"(종합3보) 2024-08-14 18:09:14
금융위원회에 항소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증선위)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본 점, 형사1심과 달리 2015년 지배력 변경은 회계처리가 아니라고 판시한 점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형사소송과 행정소송은 회계처리 위반에 대한 쟁점이...
국고채 금리, 국내 고용불안에 일제 하락…3년물 2.888%(종합) 2024-08-14 17:17:40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채권 시장에서 최근 중동 불안에 따른 영향은 아직 가시화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민 연구원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최근의 물가 안정세 자체가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할 수 있지만 최근의 채권 강세 분위기와는 크게...
전세사기·보이스피싱 최대 '무기징역' 엄벌 2024-08-13 17:37:01
양형위원회(위원장 이상원)는 지난 12일 제133차 전체회의를 열어 사기범죄 권고 형량 범위를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한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기범죄 양형기준은 2011년 시행된 뒤 13년 동안 수정되지 않아 날로 조직화하는 사기범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금융 망 분리 규제 폐지…상품·서비스 혁신 기대한다[사설] 2024-08-13 17:33:37
급속도로 발전하는 데다 소프트웨어산업 자체가 외부 클라우드를 구독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2019년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미국이나 호주 등 외국에선 망 분리를 금융회사 자율에 맡기고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