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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패닉·망연자실…"항소심 지켜봐야"(종합) 2017-08-25 18:23:58
국외재산도피까지 모두 재판부가 인정하면서 말 그대로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그동안 '법리와 증거만으로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던 삼성은 총수 공백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면서 '패닉'에 빠졌다. 올해 초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재용 징역 5년…삼성 '망연자실' 2017-08-25 17:49:52
횡령, 재산 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등 네 개를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위증 혐의는 특검 내용을 그대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최씨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용으로 건넨 72억9427만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기부금 16억2800만원 등 89억2227만원을 뇌물로 판단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금 204억원은 전경련의...
횡령·재산국외도피 혐의까지…뇌물 공여 인정되자 '도미노 유죄' 2017-08-25 17:37:55
아니므로 횡령도 아니라고 적시했다.특가법상 재산 국외도피죄도 일부 유죄라고 봤다. 코어스포츠 용역비로 지급한 37억3484만원은 돈을 주는 것임에도 ‘컨설팅 서비스’라는 지급 사유를 내세워 허위로 지급신청서를 작성, 은행에 제출했다며 재산 국외도피죄를 적용했다. 재판부는 이 금액을 추징액으로...
최지성·장충기 법정구속…재판부 "직접이익 없지만 가담 정도 중해" 2017-08-25 17:37:05
인정했다. 뇌물공여, 횡령, 범죄수익 은닉, 재산국외 도피 혐의다. 다만 개별 혐의 중 유죄로 인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이들은 이 부회장과 국회 위증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혐의 내역이 겹쳤다. 이 부회장도 해당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이들의 중요 혐의인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한국당 "이재용 항소심에서 억울한 재판 되지 않도록 해야" 2017-08-25 17:03:03
억울한 재판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이 부회장 및 불구속 기소된 삼성그룹 전직 임원 4명의 선고 공판에서 "뇌물, 횡령,국외재산도피, 위증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이재용 판결 쟁점] ② 뇌물 인정되자 횡령·재산 도피도 도미노 유죄 2017-08-25 16:57:01
인정 국외재산도피는 용역거래 위장 36억원 부분을 유죄로 판단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에서 주된 혐의인 뇌물공여가 유죄로 인정됨에 따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국외재산도피, 국회 위증 등 관련 혐의도 줄줄이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이재용 판결 쟁점] ① 승마 지원은 뇌물…"승계도움 기대" 2017-08-25 16:57:00
지원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혐의와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도 함께 인정했다. 재산국외도피의 경우 77억9천735만원 가운데 36억원이 인정됐다. 범죄수익은닉의 경우 승마지원액 77억원 중 64억6천만원의 발생 원인과 지원액 전액의 처분에 대한 은닉이 있었다고 봤다. pan@yna.co.kr (끝)...
국민·바른당 "이재용 1심 선고, 정경유착 끊는 계기 되길" 2017-08-25 16:31:06
끊으라는 준엄한 주문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이 부회장 및 불구속 기소된 삼성그룹 전직 임원 4명의 선고 공판에서 "뇌물, 횡령,국외재산도피, 위증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소현...
[일지]'박근혜·최순실 뇌물' 이재용, 수사부터 선고까지(종합) 2017-08-25 16:24:46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위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위증) 등 5개 혐의 적용. 삼성 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불구속 기소. 특검 수사 종료 = 삼성그룹 미전실 해체. 최지성 실장, 장충기 차장 등 핵심 임원들 사임 ▲ 3월 2일 = 서울중앙지법,...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 "즉시 항소할 것…유죄 인정 못 해" 2017-08-25 16:23:57
▲ 재산국외도피 혐의 ▲위증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은 각각 징역 4년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은 징역 3년에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의 경우 징역 2년6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