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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2024-01-25 10:26:13
지하화 사업의 재정 기반이 된다. 국토부는 채권 발행 등으로 재원을 조달하고 이를 상부 개발 이익으로 충당하며 별도 재정 투입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에 철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철도간 네트워크도 새롭게 설계한다. 지하화 노선과 타 노선을 연계하는 최적의 방안을 담은 도심 철도 지하망을 구상하고...
GTX 춘천·아산·평택 연장하고 지방엔 x-TX…"전국 GTX시대" 2024-01-25 10:23:54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의 소요 시간은 기존 100분에서 53분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의 소요 시간은 60분에서 15분으로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 노선을 충남을 거쳐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민간 50% 이상 투자 및 운영비 부담' 방식으로 이뤄지면 예타...
예타제도 흔드는 '철도 포퓰리즘' 줄줄이 대기 2024-01-24 18:02:02
재정의 근간을 흔드는 ‘철도 포퓰리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다. 지금까지 추진된 국가 철도 건설사업 중 특정 노선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주는 첫 사례여서다. 달빛철도 건설에는 2년 전 사업비 기준으로 6조429억원(단선)~8조7110억원(복선)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
'중대재해법 유예'는 외면…'9兆 달빛철도'는 일사천리 2024-01-24 18:01:07
재정 운용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많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타를 거치게 돼 있다. 하지만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8조7110억원(복선 기준)의 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예타 없이 추진된다. 게다가 다른 지역의 철도 건설 특별법도 줄줄이 국회에 대기 중이어서...
조달청, 역대 최대 규모 조달사업 신속 집행 2024-01-23 17:12:01
조달청이 정부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원의 조달계약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조달청은 23일 서울 서초구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주재로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조달사업 신속 집행 지원 점검 회의를 가졌다....
"연예인 리무진인 줄"…서울 도심에 뜬 '초미니 마을버스' [이슈+] 2024-01-22 20:00:03
재정난'업계에서는 서울에서 초소형 마을버스가 등장한 원인으로 마을버스 운수회사의 재정난을 꼽는다. 한 관계자는 "탑승 수요가 많지 않은 노선이 운영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버스의 몸집을 줄이게 됐다"고 진단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일평균 마을버스 이용객은 2016년 하루 120만명에서 2017년 110만명대로...
다른듯 같은 '선심 입법'…5년前 12조 퍼주더니 16조 깎아주기 2024-01-21 06:11:01
연도별 '가결법률 재정소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 국회를 통과한 법률의 재정 부담(지출·수입)은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약 92조원, 연평균 18조3천527억원으로 추정된다. 지출 부담이 연평균 1조9천533억원 발생하고, 수입은 16조3천994억원씩 급감한다는 분석이다. 예산정책처가 관련 보고서를...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건보 축소한다 2024-01-19 06:20:01
명확하지 않은 탓에 불필요한 검사가 남발돼 건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소장, 대장, 항문 등 하복부와 신장, 방광 등 비뇨기에 대한 초음파 검사는 2019년 2월부터 건보 급여가 적용돼왔다. 이후 일부 의료기관에서 하복부나 비뇨기가 아닌 다른 질환으로 수술하면서도 일괄적으로 초음파 검사...
[사설] 野 중대재해법 개정 끝없는 어깃장, 차라리 '하기 싫다' 말하라 2024-01-18 17:57:55
신설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예산 소요는 별개로 치더라도 역할, 조직, 인력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이해관계자 간 광범위한 협의가 필수다. 이런 준비가 미비한데도 불쑥 정부 조직 개편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법안 처리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더구나 ‘외청을 약속하면 유예 여부를 한번 검토해보겠다’는 식의...
총선 앞두고…'농산물 최저가보장제' 꺼낸 野 2024-01-15 18:48:41
정부 재정만 더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가격 보장 대상에 다른 작물이 추가되면서 소요 예산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쌀 단일 품목에만 가격보장제가 도입돼도 재정 보전액이 2034년 최대 4조1700억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분석 결과)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