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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폭행 '징맨'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었다…"범행 인정하고 반성" 2024-11-13 15:06:50
1심을 파기하고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황씨가 1심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했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한 양형 요소"라면서도 "당심에서는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문을 여러 차례 써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해 10월...
"교제 불만"…딸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집행유예 2024-11-13 13:29:47
함께 있던 A군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평소 자기 딸이 A군과 교제하면서 여러 차례 자해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A군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B씨가 평소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을 보인다"며 "또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며 B씨의 사정을 헤아려...
싱가포르 법원, 미정산 사태 '티메프' 모회사 큐텐 청산 명령 2024-11-13 11:38:37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큐텐이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청산인을 임명했다. 큐텐은 G마켓을 창업해 나스닥에 상장시킨 뒤 이베이에 매각한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회사다. 큐텐 산하 티몬과 위메프에서 지난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했다 싱가포르에서도 큐텐을...
'다리 절뚝' 김호중, 실형 선고에 '한숨'…팬들 "아, 심하다" [종합] 2024-11-13 11:32:40
낭비하게 했다…죄질 불량"이날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겐 각각 징역 2년 및 1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됐다. 김 씨의 매니저 장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집행유예' 2024-11-13 11:22:24
검찰은 "죄가 중하다"며 실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전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 등이 있지만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與, '이재명 재판 생중계' 무산에 "판결문으로 죄상 까발려질 것" 2024-11-13 11:15:53
본인의 무죄를 주장하니 지금이라도 재판부에 생중계 요청을 당당히 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재판부의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이 대표가 스스로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권리를 묵살하고 생중계를 반대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삼성전자 기밀 유출 의혹' 안승호 전 부사장, 보석으로 풀려나 2024-11-13 10:52:17
허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보석 보증금 3000만원을 납부를 명령하고 △주거 제한 △사건 관계인에 대한 위해·접근 금지를 조건으로 걸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공판에도 출석할 의무도 있다. 안 전 부사장은 2010~2018년 삼성전자의 특허 전략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특허관리기업(NPE) 소송에서 삼성전자를...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실형 선고 2024-11-13 10:43:40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호중은...
[속보]“무책임·죄질불량” 김호중 ‘음주 뺑소니’ 1심 징역 2년6개월 2024-11-13 10:34:55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송도테마파크 오염토 방치…부영주택에 벌금형 확정 2024-11-13 09:59:43
다만 재판부는 정화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이 막대한 점, 환경영향평가협의 과정에서 토양오염에 대한 정밀조사 누락이 지적돼 절차진행이 늦어진 점, 부지에서 장기간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된 사례가 확인되지 않은 점 등을 피고 측에 유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부영 측은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모두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