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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가능하냐' 묻고 채용 보류…법원 "부당해고 아냐" 2024-12-30 18:19:32
B씨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근무가 가능할 것 같아서 연락을 드렸다” “언제부터 (출근이) 가능하냐?” “화요일 날 출근하는 걸로 알겠다” 등 채용이 확정된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A사는 다른 후보자를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B씨에게 ‘입사 보류’를 통보했다. 이에 B씨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혹평 쏟아진 '오징어 게임2'…화제성은 1위 2024-12-30 17:49:15
전화는'이 2위, '옥씨부인전', '열혈사제2',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가 뒤를 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와 OTT에서 방송되거나 공개 예정인 드라마, 예능, 시사 프로그램 등의 뉴스 기사, 블로그·카페·인터넷 커뮤니티 반응,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보와 반응 등을...
"아들 어딨냐" "1분 1초가 지옥"…더딘 신원확인에 애타는 유족 2024-12-30 17:40:39
전화를 받자마자 오열하며 울부짖었다.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신원 확인이 완료된 사망자 보호자에게 연락이 속속 닿기 시작하자 공항 1~2층 대기실의 유가족 임시텐트에는 흐느끼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늦어지는 사망자 신원 확인유가족들은 애타게 휴대폰을 붙잡고 사망자 신원이 확인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 2024-12-30 16:47:57
아이디어가 생기면 끊임없이 자기 휴대전화에 문자로 전송한다. 그리고 한적한 카페에서 글을 쓴다. 소설가 김연수는 침대 머리맡에 수첩을 놓고 잔다. 당연히 깨어 활동할 때도 늘 수첩을 들고 다닌다. 글쓰기는 저마다의 토양에 맞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라나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러니 글쓰기를 거창하고 대단한...
'동급생 잔혹 살해' 中 학폭 중학생 2명에 무기징역·12년 형 2024-12-30 16:26:30
피해자의 휴대전화 카드를 없애는 데 일조했으나 구체적인 가해행위는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형사처벌은 하지 않되 특별교정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장군 등 3명은 지난 3월 왕군을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미리 구덩이를 파놓는...
경찰청·신한금융그룹, 보이스피싱 범죄자 잡은 시민영웅 선정 2024-12-30 13:55:44
쫓아다니며 ‘보이스피싱 범죄 같으니 전화를 끊으라’고 했다. 시민 영웅 외에 자금세탁 조직원, 현금 수거책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민생금융...
저금리 보이스피싱 피싱사기 성행, 연말연시 피싱사기 주의보 2024-12-30 13:30:00
번호로 전화를 하게 하여 저금리 대출 상품이 나왔다고 설명하며 돈을 편취하는 피싱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문자나 카카오톡 URL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거나 클릭과 동시에 핸드폰에 악성앱을 설치하여 원격조종을 통한 현금을 인출해 가고 신용점수 상향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며 문자나 전화로...
크리스마스날 처음 본 또래 여성 살해한 10대男 '구속 수감' 2024-12-30 11:58:14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이 4월과 9월 등에 범행도구를 미리 구매했고, 범행 당시 조력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둘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등 범행 동기가 석연치 않다고 판단해 A군에 대한 정신 병력 확인, 휴대전화 포렌식, 심리 면담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이다. 진영기...
[제주항공 참사] 정부 통합심리지원단 구성…"유가족·구호활동자 적극 지원" 2024-12-30 11:25:13
전화(☎1670-9512)하거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으로 연락(☎1577-0199)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사고로 유가족과 재난 구호 활동 참여자 등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공주 도착했는가"…딸 기다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카톡 2024-12-30 11:20:10
하염없이 지켜봤다. A씨는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수십통 했는데 받지 않았고, 가슴이 무너졌다"며 "너무 싹싹하고 착한 딸이었다"고 말했다. 참사로 아들과 며느리, 6살 손자를 잃은 B씨(64·여)의 휴대전화에도 아들과의 마지막 대화가 담겼다. 그는 가족의 명칭 끝에 하나하나 하트 표시를 붙여놨다. 가족대화방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