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동맹과 적 2018-03-25 18:01:42
고두현 논설위원 동맹(同盟)의 역사는 ‘공동의 적(敵)’으로부터 시작됐다.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델로스 동맹도 페르시아라는 공동의 적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 스파르타 중심의 펠로폰네소스 동맹 역시 이를 견제하기 위한 도시국가 연합체였다.동맹의 궁극적인 목적은 집단적인...
北신문 "국제 인권기구, 인권유린 왕초 美장단에 춤 춰" 2018-03-24 09:57:14
인권 소동은 천만번 부당하다'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미국은) 억지를 써서라도 우리의 인권 문제를 국제화하고 그것을 구실로 온 세계를 동원하여 우리에게 '최대의 압박'을 가해보자는 것"이라며 "궁극에는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유엔을 무대로 한 북한인권 논의에 대해...
北신문, 인권문제 지적에 "지도부 전복 목적" 주장 2018-03-19 09:57:32
정세논설에서 "미국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오만하게 놀아대고 있다"며 "해마다 발표하는 인권보고서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마수를 뻗치고 지도부를 전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또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서 반정부 세력이 현 지도부나 전반적 사회체제를 반대하는 합법적인 선전과 선동을 하도록...
北신문, 美겨냥 "인권모략 책동 광분…요설 늘어놓아" 비난 2018-03-15 10:33:22
최근의 반공화국 제재 강화를 통하여 정세 역전이라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3일에도 '제국주의자들의 인권 소동을 짓부숴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신성한 인권이 일부 세력들의 불순한 목적 실현에 악용되고 있다"면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특사면담 다음날 '핵무력' 다시 강조한 북한 2018-03-06 17:35:32
역사를 끝장내야 한다’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 논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과 면담 및 만찬을 한 다음날 나왔다.이날 이 신문의 1면 전면과 2면 절반가량을 특사단과 김정은의 만남 소식에 할애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남북관계 개선과 대미 공세 강화란 북한의...
北신문 "우리 핵무력, 美범죄역사 끝장낼 정의의 보검" 주장 2018-03-06 09:24:31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현실은 우리 국가가 미국의 가증되는 핵 위협에 대처하여 병진 노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해온 것이 얼마나 정정당당하였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논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北신문, 3·1절에 "외세간섭 결단코 저지시켜야"…美 겨냥 2018-03-01 11:23:31
덧붙였다. 아울러 신문은 이날 별도의 개인 필명 정세논설을 통해 3·1 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 등을 소개하면서 일본의 과거 만행 등을 비난했다. 이 밖에도 북한은 이날 관영·선전 매체를 동원해 미국과 일본을 비난하고, 민족 자주를 강조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 땅에서...
北신문 "전쟁연습 때마다 북남 대화·협력 된서리" 2018-02-26 18:31:30
'정세 흐름을 되돌려 세우려는 모험적 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며 "역대로 남조선에서 이런 도발적인 침략전쟁 연습들이 감행될 때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된서리를 맞았으며 조선반도(한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 상태가 조성되곤 했다"고...
北신문 "핵탄두·탄도로켓 실전배치 박차…핵보유국 못 허물어" 2018-02-23 09:44:46
짓"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을 통해 "우리 군대는 이미 그 위력과 신뢰성이 확고히 담보된 핵탄두들과 탄도로켓들을 실전 배치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과 평화적으로 공존하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주장했...
北매체 "불신 허무는데 부단한 접촉만큼 좋은 것 없어" 2018-02-18 10:38:37
사이의 육·해·공 이동 경로도 일시적으로나마 모두 다시 열린 바 있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반통일 세력의 도전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남관계 문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외세 의존이 아니라 철저한 민족 자주의 입장에서 풀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