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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강승규에 훈장 주려다 철회한 대통령실 2022-12-14 18:08:02
제기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 요구에 대응하면서 정국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 이외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당으로 돌아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단독] 대통령실·내각 개편 솔솔…尹 "총선 나갈려면 일찌감치 나가라" 2022-12-14 17:15:13
“윤석열 정부의 첫 개각이 될 내각 인사는 여러 정치적인 변수들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다”며 “여당 전당대회 이후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한 사안은 인사권자가 결정할 일이며 따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尹 "포퓰리즘이 건보 망쳐"…'文케어' 폐기 2022-12-13 18:13:45
라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우리 공동체의 기본 가치가 자유라는 데 동의하는 사람과는 협치와 타협이 가능하지만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이는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책무”라고 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윤 대통령 "노조 불법행위에 떨고 있는 노동약자 방치하는 건 직무유기" 2022-12-13 17:58:39
은 “정치 출사표를 던졌을 때부터 자유와 연대를 강조한 것은 자유를 무시하는 사회 현실이 많은 약자에게 피해를 주고 국가를 정상 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법인세법 개정안 이번에 꼭 처리해야" 2022-12-12 18:37:12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 5단체 대표와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인들은 노조 파업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담긴 ‘노란봉투법’에 따른 우려를 전하고 이달 말 만료되는 ‘30인 미만 사업 추가근로제’ 연장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이상민 해임건의안'에 대통령실 "진상 파악 후 판단" …사퇴 가능성 열어놔 2022-12-12 17:08:01
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입장이 ‘해임 건의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불수용이냐 수용이냐고 판단하는 것은 저희 입장을 오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영빈관에 상춘재까지…돌고돌아 청와대? 2022-12-11 18:28:05
한남동 대통령 관저도 귀빈 행사 장소로 적절히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초청한 장소가 한남동 관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관저도 귀빈 행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김대기 실장, 대통령 특사 자격 UAE 방문…원전 등 협력 논의 2022-12-11 18:27:28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별세 당시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겸 조문사절단장으로 현지에 보낸 바 있다. 김 실장은 이번 UAE 방문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 등을 예방하고 원자력 발전 등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 구체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영빈관에 상춘재까지…돌고돌아 결국 청와대 [여기는 대통령실] 2022-12-11 14:34:13
파악한 실무진이 고심 끝에 관저를 회동 장소로 제안했고, 윤 대통령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소 긴장했던 빈살만이 윤 대통령과 40여분간 단독회담을 한 후 긴장을 풀더라”며 “필요한 경우 관저도 귀빈 행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철강·석유화학도 업무개시명령 2022-12-07 18:17:13
점검하고 업무개시명령 안건을 임시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송사와 차주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 직후 급감했던 시멘트 운송량은 이날 기준 평년 같은 달의 88%(18만8000t) 수준까지 회복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