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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 '추행'과 '강간' 동일하게 처벌…헌재 "합헌" 2020-10-07 11:49:12
주거침입 강간죄와 주거침입 준강제추행죄에 대한 법정형을 동일하게 규정한 법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주거침입 준강제추행죄도 주거침입 강간죄와 같은 중형으로 처벌하도록 한 법 조항이 평등 원칙을 위반한다며 제기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정부 해임 결정에 반기 든 구본환 사장 "인국공 사태, 국감서 말할 것" 2020-09-25 17:27:46
“본인의 허락도 안 받고 사택에 불법 침입해 수사한 것은 인권 유린”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에 역행하는 반정부적, 반사회적, 반인권적 범죄 행위”라고 했다. 그는 “과거 독재정권에서도 찾기 힘든 사례”라며 “불법감사 관련자에 대해 직권 남용 등으로 형사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해임...
아파트 '몰카' 설치하고 빈집털이 시도한 일당 실형 2020-09-23 10:41:25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4개월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40대 C씨는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형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형 집행이 종료된 날로부터 3년 이내...
11년만에 실형 받은 강간범…현장 DNA로 사건 밝혀져 2020-09-22 09:53:24
수도 있다며 주거침입 강간죄를 적용했다. A씨가 현금카드를 주겠다는 피해자의 제안을 거절하고 조용히 하면 해치지 않겠다고 협박한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형법상 특수강도강간죄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주거침입 강간죄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 재판부는 "A씨는 강도 외에 다른...
새벽에 제자 호텔방 들어간 서울대 음대 교수 검찰 송치 2020-09-09 07:28:38
호텔 방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혐의 등(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협박 등)으로 서울대 음대 B교수를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B교수는 2018년∼2019년 10여차례에 걸쳐 제자 A씨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7월 유럽 학회 출장길에서는 동행한 A씨에게 새벽에...
전 애인 집 배관 오르다 추락한 50대男…"병원 왜 안와?" 흉기난동 2020-09-08 13:52:24
헤어진 애인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려다 추락한 50대 남성이 병원에 따라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문기선 판사)은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51)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B...
강간 실패 뒤 곧바로 다른 여성 강제추행한 남성…징역 13년 중형 2020-08-21 06:00:04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수주거침입,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의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마약(필로폰)을 투약했다. 이후 그는 인천의 한...
"미수에 그쳐서"…직장후배 성폭행하려한 30대男 집행유예 2020-08-17 14:48:07
주거침입 준강간)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0월 직장 동료들과 회식한 뒤 후배인 20대 피해 여성을 경남 김해시에 있는 주거지까지 데려다줬다. 이후 집으로 따라 들어가 피해 여성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하려 했으나 정신을 차린...
만취한 직장후배 데려다주는 척 성폭행 시도 30대男 '집유' 2020-08-17 11:40:27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준강간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6)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2017년 10월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후배 20대인 피해 여성 B 씨를 경남 김해지 소재 주거지까지 데려다줬다. B 씨가 항거불능 상태인...
'내로남불' 비판에 조국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내 딸 사건 달라" 2020-08-12 10:50:41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온 기자를 주거 침입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과거 '댓글 공작' 논란에 휩싸인 국정원 여직원의 오피스텔 주소를 공개한 것과 같은 상황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조국 전 장관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도대체 어떠한 측면에서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