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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독주' 길 닦기…총선 4개월 앞두고 선거 룰 바꿔친 민주당 2019-12-27 18:07:52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지역구 투표를 정당 투표와 연계해 비례대표를 배분하기 때문이다. 개정 선거법은 국회법을 위반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원안과 본회의에 상정한 수정안은 국회법상 수정과 동의를 넘어선 별개의 법안”이라며...
[속보]선거법 본회의 통과…한국당, 강력 반발 2019-12-27 17:47:59
규모인 현재의 국회의원 의석구조를 유지하되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연동률 50%)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연동형 비례대표 30석은 각 당의 지역구 당선자수와 정당 지지율 등에 따라 배분되며 나머지 17석은 기존대로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뉘게 된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하는...
국회 오후 3시 본회의 개의…선거법 개정안 등 표결 처리할 듯 2019-12-27 14:02:20
내년 4·15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도입을 골자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27일 3시께 개의할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인 선거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0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자동 종료돼 국회법에 따른 표결 절차만...
국회, 오늘 선거법 표결·공수처법 상정…긴장감 고조 2019-12-27 07:34:56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 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23일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26일 0시까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절차가 진행됐다. 자유한국당을 뺀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통합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모닝브리핑]'감찰무마 의혹' 조국 구속영장 기각…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9도 2019-12-27 06:54:21
내년 4월15일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통합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패스트트랙 안건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한 상태로, 국회법에 따라 원안에 앞서 수정안이 표결될 전망입니다. 준연동형...
이언주 "심상정, 한때 괜찮은 지도자라 생각…지금은 같은 여성인 게 부끄럽다" 2019-12-26 17:20:19
준준준연동형비례제에 집착한 게 자기 배지 때문이 아니었다고 알아주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당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들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원안과는 완전히 달라지면서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정당' 설립 움직임에 오히려 이들에...
[모닝브리핑] 선거법 27일 통과 유력…문 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불참 2019-12-26 07:00:24
선거법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등 현재의 의석구조는 유지하되 비례대표 30석에 연동률 50%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자는 방안입니다. ◇ 문 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불참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열리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2017년...
[속보] 국회 필리버스터 자동 종료…선거법 27일 통과 유력 2019-12-26 06:41:17
등 현재의 의석구조는 유지하되 비례대표 30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50%)를 적용하자는 것이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부터 바로 적용된다. 다만 선거구 획정 등 넘어여할 산이 많다는 점은 문제다. 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발하며 '비례한국당' 등...
3년10개월만의 필리버스터, 50시간 교대 토론 후 자동 종료 2019-12-26 01:40:53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등 현재의 의석구조는 유지하되 비례대표 30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률 50%)를 적용하는 선거법은 본회의 처리 시 내년 4·15 총선부터 적용된다. 본회의가 `4+1`의 계획대로 열려 선거법을 연내에 처리하더라도, 예비후보 등록일(12월 17일)을 훌쩍 넘긴 지각 처리여서...
국회는 `필리(?) 크리스마스`…여야 입씨름 벌이다 자정 맞아 2019-12-26 01:32:38
25일까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을 두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벌이며 대치를 이어갔다. 성탄절인 이날 국회 본회의장은 총선을 앞둔 휴일임을 반영하듯 대부분이 종일 빈자리였다. 때로는 발언자를 포함해 10명도 안되는 의원이 본회의장을 지켰다. 남은 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