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소추] 한일 정상 '셔틀외교' 등에 차질 전망…당장 큰 영향은 없을듯 2024-12-14 20:07:51

이날 탄핵소추안 가결 전 기자들을 만나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이런 입장을 밝혀왔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 답변 과정에서도 "정부는 어떤 정권이어도 흔들리지 않는 한일(관계)을 확립하는 노력을 하고...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탄핵소추 한일 #일본 #정책 #한국 #정부 #총리 #한일 #정권 #관계 #중시

[속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 사퇴…한동훈 체제 붕괴 2024-12-14 19:46:25

대표는 이같은 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탄핵 가결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불법 계엄 사태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조기...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국민의힘 선출직 #대표 #사퇴 #가결 #최고위원

이재명 "겨우 작은 산 하나 넘어…국민들이 나라 구했다" 2024-12-14 18:39:21

말했다. 이 대표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 집회를 거론하면서 "촛불혁명으로 세상이 바뀌는 줄 알았지만 '이 사회는 왜 바뀌지 않느냐'고 질타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민주국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이재명 겨우 #대표 #나라 #대통령

[尹탄핵소추] '간첩 언급 여파' 이어 탄핵 가결까지…한중관계 '안갯속' 2024-12-14 18:29:36

탄핵 정국 속에 주중대사관은 지난 10일로 예정됐던 정 대사의 이임식 행사를 취소했다. 이는 정식 부임을 눈앞에 뒀던 김 전 실장의 중국행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김 전 실장은 이미 중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받았고, 탄핵 정국이 아니었다면 이달 말께 부임 예정이었다. 하지만...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탄핵소추 간첩 #중국 #대통령 #탄핵 #한중관계 #부임 #한중 #대사 #한국 #중국인

[尹탄핵소추] "연말특수 분위기 느끼고 싶다"…자영업자들, 회복 기대 2024-12-14 18:22:40

온다"며 "예전에도 탄핵은 겪었는데 그때는 경기라도 괜찮아서 버텼는데 지금은 경기도 안 좋고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한숨 쉬었다. 좌판을 펴고 생활잡화를 파고 있던 한 상인은 "집에 있느니 나와서 장사를 하긴 하는데 이전보다 물건 사는 사람이 줄긴 줄었다"며 "나라가 빨리 안정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명동은...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탄핵소추 연말특수 #예약 #상황 #취소 #탄핵안 #시위 #식당 #분위기

국회 앞 모인 100만 시민들 "헌정질서 파괴에 당연한 결과" 2024-12-14 18:19:16

설마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밀 줄은 몰랐다”고 했다. 자발적인 여의도 상점가 ‘선결제’와 방한용품 및 먹거리 나눔도 이어졌다. 이날 집회에서 시민들에게 귤을 나눠준 윤순자 귀한농부 대표(60)는 “시민들이 선결제한 금액으로 감귤 50상자를 제주도에서 여의도로 날랐다”며 “민주주의는 누군가가 그냥 주는 게...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국회 앞 #시민 #집회 #대통령 #여의도 #민주주의 #국회 #파괴

다시 헌재의 시간…심리 3개월 땐 5월, 180일 채우면 8월 대선 2024-12-14 18:18:59

탄핵 심판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탄핵과 같은 사유로 형사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심판 절차를 정지할 수 있다’는 헌재법 제51조를 활용해 헌재 심리 자체를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최서원 씨 형사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심판을 멈춰달라는 요청에 헌재는...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다시 헌재의 #헌재 #대통령 #심리 #대선 #탄핵 #심판 #탄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