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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나선 최윤범…고려아연 '유증' 성공하나 [마켓인사이트] 2024-10-31 14:33:38
수 있는 지분에 미리 선을 그은 겁니다. 최 회장 측 우호 세력들이 이번 유증에 참여한다면 최 회장 측의 총 합산 지분율은 38.53%가 되면서 36.06%의 영풍·MBK의 지분율을 뛰어넘게 됩니다. <앵커> 최윤범 회장 측의 이번 유증 카드, 성공할 수 있을까요? <기자> 증권가에선 영풍· MBK 측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눈 가리고 아웅' 고려아연 유증...주가 이틀째 급락, 뿔 난 주주들 [오한마] 2024-10-31 11:39:10
뉴스. 오한마 시간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 고려아연이 갑자기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 금융당국이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8월까지 국민연금 수익률이 해외주식 덕에 선방했는데 국내주식 수익률은 전월과 비교해 반토막났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눈...
대양홀딩스, 대양금속 경영권 방어 성공...주총서 KH그룹에 '판정승' 2024-10-31 11:08:29
지속해서 장내에서 대양금속 주식을 매집해 지분 17.87%를 확보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 및 특수관계자 지분은 16.69%로 KH그룹보다 1.18%포인트 낮다. 임시주총 결과 주주들의 표심은 KH그룹이 아닌 기존 경영진으로 향했다. KH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거래 정지가 되는 등 부실화되면서 KH그룹...
우리사주 '풀베팅' 기대하는 고려아연…임직원 ‘고민되네’ 2024-10-31 11:06:40
“고려아연이 우리사주조합에 지분을 넘겨 우군으로 삼겠다는 계획은 유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가 현재보다 30% 이상 하락할 것이란 전제하에 짜여진 것”이라며 “고려아연 입장에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길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해도 최대 한도까지 청약을 해야하는 우리사주조합원의...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지분 7.8%→7.4% 2024-10-31 10:41:03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전망인 국민연금공단이 고려아연 보유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주식 154만8609주(지분 7.48%)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6월 말 162만375주(지분 7.83%)에서 7만1766주 줄어든 수치다....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포함 3% 청약 제한' 자충수 되나 2024-10-31 10:26:55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KCC[002380]와 경영권 분쟁 당시 일반공모 증자를 추진하며 1인당 300주로 청약 물량을 제한한 사례가 있었으나, 특별관계자 조건은 없었다.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측 진영이 청약제한 규정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특수목적법인(SPC)이나 투자조합, 펀드 같은 투자 비히클을 여러 개...
국민연금,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주식 7만1천766주 매도 2024-10-31 09:45:58
국민연금,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주식 7만1천766주 매도 3분기 중 차익실현 나선 듯…이달 추가 매도 가능성도 고려아연 보유 지분율 7.83% →7.48% 줄어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국민연금이 고려아연[010130] 보유 주식 중 7만1천766주를 지난 3분기 중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두산로보, 증권신고서 자진 정정···"외부평가기관 추가 선임" 2024-10-31 07:57:35
내놨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법인으로 인적 분할한 뒤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두는 방안이다. 앞서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합병하겠다는 지배 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소액주주 반발과 금융당국 압박으로 포기한 뒤 대안을 내놓은 상황이다.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 경영권 ...
대를 이은 계열분리…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종합2보) 2024-10-30 18:21:42
분쟁이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한미약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등의 창업주 자녀들이 다툼을 벌였다.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뒤 자녀들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다. 임 회장의 아내와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OCI그룹과 통합을...
시장 뒤흔든 고려아연 '증자 폭탄'…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7:47:34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되는 곳의 지분도 이번 유상증자로 대거 희석되고 가치가 급락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의 기타 비상임이사인 현대차 관계자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MBK 측은 유상증자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과 주주들의 불만을 결집하는 절차에 나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