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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巨與 실세는 따로 있다? '더 좋은 미래'를 아시나요 2020-06-11 16:53:05
최근 ‘이낙연 견제론’에 불을 붙인 세력으로 더좋은미래를 지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 성향 의원들의 연구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 21대 국회 들어 여당 내 최대 계파로 부상하면서 ‘슈퍼 여당’의 ‘초슈퍼 모임’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연구 모임으로 시작 더좋은미래는 2014년...
시민과 더욱 멀어지는 시민사회운동 [여기는 논설실] 2020-06-04 09:30:01
튀어나온 마음속 진심이 아니었을까. 원로 진보 사회학자인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달말 한 토론회에서 정의연 사태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진보는 더는 시민사회를 대변했던 과거의 진보가 아니다. 국가권력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 집단 또는 기성체제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시민단체들이 국가권력의 일...
조정훈 "재난지원금 처음으로 제안…정책으로 승부 보겠다" 2020-06-01 13:53:56
때 진보진영서 반대하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아이러니한 충돌적 개념이지만 보수가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 기본소득의 뒤에는 규제개혁과 노동의 유연성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생활을 일자리로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소득으로 보장하면서 일자리와 성장을 떨어트리는 것이다. 정부가...
유승민 "다음 대선, 개혁보수가 수구진보에게 승리할 것" 2020-05-28 16:53:44
"2022년 대선은 개혁보수가 수구진보를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차기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SNS)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공화주의자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실력 있는 혁신가로서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라면서 "보수가 밑바닥까지...
한국당 "민주당·추미애, '친문 대모' 한명숙 구명 운동 나서" 2020-05-20 17:45:16
유죄를 확정했고, 13명 가운데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또 "법치를 위임받은 집권 세력이 법치를 허물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면서 "선거에서 이겼다고 법치를 밟고 법치 위에 올라서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각종...
[홍영식의 정치판] '코로나 국난 극복' 벽 못 넘은 '정권 심판론' 2020-04-16 07:45:28
개혁 · 기업 규제법 여권 마음대로 추진할 터전 마련 ② ‘대안 세력’ 못 보여주고 ‘문재인 실정’ 에만 기댄 통합당의 예고된 참패 ③ 이낙연, 여당 대선 주자로 ‘우뚝’…정치 생명 위기 맞은 황교안 ④ 더 뚜렷해진 ‘동보서진(동쪽은 보수 정당, 서쪽은 진보 정당)’ 현상 ⑤ ‘소수당 목소리...
유승민 "보수 집권 9년간 잘못했다…세 번 총선에서 공천도 실패" 2020-04-03 15:08:56
한나라당에 있었다"며 "그 시기가 지나면서 진보세력이라는 분들이 스스로 폐족이라고 할 만큼 (잘못했고) 그들이 집권한 10년간 어떻게 했는지 알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을 뽑는 등 기회를 줬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7대 국회까지는 공천을 함부로 하지 않았지만 18대 때는 친이(이명...
유승민 "스펙트럼 넓어진 통합당, 진보도 포용" 2020-04-02 11:02:39
통합당에 합류한 김 후보를 언급하며 "건전한 개혁 보수, 중도 보수 세력이 있는데 그 사실이 덜 부각된 것이 굉장히 아쉽다"며 "유권자들에게 (통합당이)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진보를 포용할 수 있는 세력이라고 하면 조금 더 마음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는 더불어민주당 당세가 강한...
범여권 비례 정당 신경전…"도의상 문제 있다" vs "기본자세도 안 돼" 2020-04-02 10:40:45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개혁 세력의 승리와 개혁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라며"고 밝혔다. 열린당의 자칭 '효자' 발언에 대해서는 "의석이 생기고 국고보조금이 나오는 상황이 되면 독자 행보를 갈 가능성이 있다"며 "당선을 위해서 한 석이라도 더 얻기...
'비례연합 불참' 심상정 "원칙 지키는 정당 하나는 있어야" 못 박아 2020-03-17 11:07:53
심 대표는 "총선 이후 진보 개혁 세력과 협치하겠다"면서 "저희가 비례연합당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다른 정당과 적대?갈등하는 것은 아니다. 반칙과 꼼수에 대한 거절"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이 제자리를 지켜야 수구세력 퇴장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