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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촛불 국민 생각"…윤석열 "정권교체 후 새 희망" 2022-03-04 13:54:28
마친 뒤 "촛불을 들고 광화문과 시청 앞에 모이셨던 수많은 국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소공동...
[인터뷰]기호 5번 오준호 "목표는 3등...양당이 방치한 기본소득 되살리겠다" 2022-03-03 13:23:25
시민의 하나의 권리로 가자는 것이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마"라는 전근대적인 명제를 깰 때가 왔다. 모두에게 일정한 경제적 자유를 제공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급진적으로 개혁하자는 주장이다. 대규모 증세가 불가피할텐데, 우리 사회가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2000조라는 재원이 엄청나게 보이겠지만, 우리...
마지막 3·1절…文대통령, 北·日 모두에 "대화" [전문] 2022-03-01 11:29:40
광주에서, 유월의 광장과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도 평범한 국민들의 힘이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국민의 힘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름 없이 희생한 분들의 이름을 찾아드리고, 평가받지 못한 분들에게 명예를 돌려드리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여겼습니다. 지난 5년, 2,243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아 포상했습니다....
安 "'조국 사태' 왜 말 바꿨나" 李 "수사 폭력성 지적한 것" [대선토론] 2022-02-25 21:15:30
부분들 부동산, 인사 문제는 부족함 있었던 것 같다. 촛불시민의 기대에 못미쳤다. 핵심은 진영 내에서 사람을 찾다 보니 어려웠을 것이다. 그 한계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진영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각자 역할을 맡고 네편 내편 가리지 말고 통합정부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조국 사태'...
진보 금기 깨겠다는 이재명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겠다" 2022-02-17 17:20:40
촛불 광장에서 시민들의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이 5년 만에 복귀하고 있다”고 했다. 윤 후보를 겨냥해선 “내용이 더 심각하다. 최(순실)씨는 점은 좀 쳤는지 모르겠지만 주술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국정이 장난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고 말했다....
호남 방문한 심상정 "민주당 일당독재…이재명은 보수" 2022-02-15 17:24:24
년 호남의 민주당 일당 독재 체제가 호남 시민의 삶을 낙후시켰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에 도착해 거리 유세 중 KBS와의 인터뷰에서 "호남도 새로운 정치 세력들이 경쟁하고 협력하는 다원적인 정당 구조로 가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심 후보는 이어 민주노총 익산시지부에서 화학섬유식품산업 노동조합...
野, '통합' 강조 이재명에 "조국 사태 능가한 분열 지속될 것" 2022-02-14 16:48:38
위해 가칭 '국민통합추진 위원회'를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선 "이번 대선은 통합정치와 정치보복, 민주주의와 폭압 정치, 미래와 과거, 화해와 증오, 유능과 무능, 평화와 전쟁, 민생과 정쟁, 성장과 퇴보가 결정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
심상정 "이재명과 단일화 가능성 없다…안철수 실망스러워" 2022-02-14 13:54:02
물음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 촛불시민의 열망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을 유일한 후보는 저"라며 "저마저 이 자리를 피한다면 양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의 목소리는 완전히 지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보다 진보적인가에 대해 회의적이다....
[르포] 오미크론 두달만에 '위드 코로나' 완연한 남아공 2022-02-05 06:00:02
불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촛불이 자리를 밝혔다. 프리토리아의 신흥 상가 캐슬게이트의 경우 최근 평일에도 낮부터 식당엔 손님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2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붐비는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은 국제선도 비교적 활발히 재개된 상황이었다....
[르포] 사라지는 조선인 해저생매장 흔적…탄광 입구도 불명확 2022-02-03 14:06:31
현지 시민단체 활동가 4명이 모여 참사 추정 시각인 오전 9시 30분께 사고 현장인 바다를 향해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였다. '조세이탄광 물비상(水非常·수몰사고)을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모임)은 모래밭에 준비한 제단에 조선인과 일본인 희생자 183명의 이름·출신지·사고 당시 나이를 기재한 촛불 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