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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公 노조사무실 84개…1명당 3개나 빼줬다 2024-02-25 18:09:16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허용된 노조 전임자(근로시간 면제자)가 최대 32명인 점을 고려할 때 노조 간부 1명당 최소 2.6개의 사무실을 주고 있는 것이다. 법적으로 허용된 수준을 넘는 불법 지원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 사무실 다 합치면 5563㎡25일 서울교통공사가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단독] 노조전임자 32명에 사무실 84개 제공한 서울교통공사 2024-02-25 17:00:01
전임자(근로시간 면제자)가 최대 32명인 점을 고려할 때 노조 간부 1명당 최소 2.6개의 사무실을 주고 있는 것이다. 법적으로 허용된 수준을 넘는 불법 지원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 사무실 다 합치면 1700평 육박 25일 서울교통공사가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출생아 줄자 육아휴직도 뚝↓…단축근로는 증가세 2024-02-25 13:09:00
반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크게 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근로자가 1년(육아휴직 미사용기간 가산시 최대 2년) 간 주당 15∼35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한 제도로, 작년에 2만3천188명이 사용했다. 전년보다 19.1% 증가한 수치다. 이 제도 사용자 중엔...
육아휴직 열명 중 세명은 남성…중소기업 사용 비율 '쑥' 2024-02-25 12:00:02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 상한액도 월 최대 200~300만원에서 월 최대 200~45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때문인지 1월 부모육아휴직제 수급자 수는 2023년 1월 3915명에서 2024년 1월 5428명으로 38.6% 늘었다. 돌봄이 가장 필요한 1세 미만 영아기 부모의 육아휴직은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돈이 다가 아닙니다"…'하이브리드 근무'의 힘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2-25 12:00:00
고용부는 지난 2019년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1년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이후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정부는 이에 사용 대상을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로, 기간도 최대 3년으로 늘리기 위한 법 개정도 추...
커지는 의료 대란…"버틸수 있는 시간 많지 않다" 2024-02-23 14:47:42
가운데, 전공의와 전임의의 수련·근로계약이 갱신되는 이달 말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요 대학병원은 전공의의 빈 자리에 전임의와 교수를 배치해 입원환자 관리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들 병원은 신규 환자의 예약을 가급적 제한하고,...
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주간 시간이 무료해 견디기 힘들다"며 근로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는 정모 씨(70)도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 벌이와 무관하게 일이 즐겁다"며 "평생 일만 하다 보니 취미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 중에서도 일하는 친구들이 훨씬 젊어 보인다"고 부연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천자칼럼] 전공의의 자가당착 2024-02-20 17:58:31
주당 최대 88시간까지만 근무를 허용하고 36시간 이상 연속 근무(응급상황은 40시간)를 금지하지만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대형 병원은 전공의 없이 돌아가지 않는다. 상급종합병원 의사 인력의 30~40%가 전공의다. 의사 파업에서 전공의의 움직임이 결정적 영향력을 갖는 이유다. 서울 ‘빅5...
"전 직원에 겨울방학이라니"…대기업도 부러워하는 회사 2024-02-16 10:29:01
월 최대 20만원의 시차출퇴근 장려금 신설했다. 개별 근로자의 사정에 따른 소정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의 경우 최소 단축기간이 1개월 이상이지만, 임신기 근로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2주로 완화했다. 이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이 근로기준법상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인데, 임신 사실을 늦게 안 경우 1개월 이상 단축...
[단독] 고용부 정원 300명 줄었다…"현장 업무 어쩌나" 부글 [관가 포커스] 2024-02-15 10:02:33
인해 인력 수요는 되레 급증한 상황이다. 정부는 근로시간 개편을 추진하면서 장시간 근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근로감독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실업급여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472억원)보다 32.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