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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세금으로 준다는 '비정규직 공정수당' 타당한가 2022-01-17 10:00:23
논란의 와중에 최저임금제도도 그래서 유지된다. ‘비정규직=저임금·고용불안’이라는 도식적 접근도 낡은 인식이다. 4차 산업혁명이 심화되는 ‘탈(脫)노동 사회’에서는 자발적 비정규직도 적지 않고, 고소득 비정규직도 있다. 특정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전문직에까지 재정을 동원할 만큼 나라 살림에 여유도 없다....
전경련 "새 정부가 개선해야 할 노동과제 1순위는 중대재해법" 2022-01-17 06:00:02
가장 많은 52.4%(복수응답)가 주52시간제를 꼽았고 이어 최저임금 인상(44.8%), 중대재해처벌법(41.9%) 등의 순이었다. 주52시간제는 지난해부터 규모별, 산업별 구분 없이 획일적으로 시행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충격이 커졌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또 2018∼2019년 최저임금이 29.1%나 상승한 것도 대기업에 큰 부담이...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조세부담률 2022-01-10 10:00:53
것이 목적이며 최저임금제가 대표적인 사례다. 최저가격은 시장 균형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설정돼 있다. 따라서 초과공급이 발생해 공급량은 늘지만 수요량은 감소하고 거래량은 작아진다. 노동시장의 경우 최저임금제를 시행하면 노동의 초과공급으로 비자발적 실업이 발생한다. 공급자들이 지나치게 낮은 품질의 제품을...
[사설] 고용시장 개입 커질수록 부작용도 커진다 2022-01-09 17:24:45
속에서도 최저임금제도 또한 그래서 지속된다. ‘비정규직=저임금·고용 불안’이라는 도식적 접근도 낡은 인식 틀이다. 편을 가른다는 측면에서는 다분히 선동적이다. 4차 산업혁명이 심화되는 ‘탈(脫)노동 사회’에서는 자발적 비정규직도 적지 않다. 고소득 비정규직도 얼마든지 있다. 전문직에까지 재정을 동원할 만큼...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도입…병사 월급은 200만원으로" 2021-12-24 13:48:16
언급했다. 이 후보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최저임금제에 맞춰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며 "2027년에는 병사 월급 200만원 이상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경제력 수준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군인 복무환경 혁신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다인실 병영생활관을 2~4인의 소인실로 전면 개선하고, 군...
미국 고물가에 물가연동 임금제 수십년만에 '부활' 2021-12-22 16:40:58
미국 고물가에 물가연동 임금제 수십년만에 '부활' 존 디어·켈로그, 노사단협에 생활비연동조정 도입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인력 부족, 노동운동 활성화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임금이 물가 상승률만큼 자동으로 오르는 물가 임금 연동 임금제가 수십 년 만에 되살아나기...
윤석열 "비대해진 靑 축소…임기 내 반드시 연금 개혁할 것" 2021-12-14 17:19:44
주 52시간제, 최저임금제 등 노동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든 진보든 솔직히 말해 노동자 표가 많으니 그쪽 편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과연 근로조건에 대한 강제적인 규정들이 다수의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는 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노동정책을 다루는 정부는 노동자 전체를 봐야 한다”며 “힘 있는 노조...
윤석열 "주 52시간·최저임금제, 현장 무시한 탁상행정" 2021-12-02 13:20:12
"최저임금제, 주 52시간제 모두 한 번 제도를 바꾸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 최저임금을 지속적으로 올리되 고용주와 근로자가 모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한 의도의 정책이 선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더 신중하고 침착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며 "이념이 앞서고 당장...
윤석열 "기업, 상속세 때문에 사모펀드에 팔리면 근로자도 운명 같이하게 돼" 2021-12-01 17:21:05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의 유연화를 주장한데 이어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에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이야 상속세로 인해 경영이 어려우면 매각해버리면 된다”며 “스웨덴도 그래서 상속제도를 많이 바꿨고, 독일도 이 제도를 오랫동안...
심상정 "이재명, 노동공약 하나 없이 부자한테만 표 구애" 2021-12-01 15:33:05
방문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주52시간 최저임금제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양산시 솔밭산 열사공원에서 “윤 후보가 ‘주 52시간은 비현실적이다’ 또 ‘최저임금제는 없애야 한다’고 연일 외치고 있다”며 “지금 2021년, 주 52시간 비현실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대통령 후보야말로 비현실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