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꽃과 벌꿀향 가득하게 원두 로스팅한 '보라 커피' 주세요" 2019-03-15 17:42:48
들어서자 한규철 로스터가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 평소 어떤 방식으로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지 물었다. “산미와 과일 향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고, 집에서는 하리오 드리퍼로 핸드드립 방식을 쓴다”고 답했다.그가 추천해준 생두는 ‘콜롬비아 게이샤’와 ‘콜롬비아 트로피칼’. 두...
'싸구려 커피' 로부스타를 위한 변명 2019-03-14 17:42:49
커피나 스틱커피 회사들이 “아라비카 100%를 썼다”는 것을 내세워 광고한 게 소비자 인식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실제 생두 거래 시장에서 아라비카 품종이 로부스타 품종보다 1.5~2배가량 비싸게 거래됩니다. 비싼 원두니까 맛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죠.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가격 차이는 왜 날까요....
"로스팅도 함께 하자"…커피 산업에 부는 공유경제 바람 2019-02-24 18:24:39
커피 맛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늦은 저녁 각자의 카페에서 일과를 마치고 온 바리스타들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고, 생두 무역회사와의 직거래 장터가 열리기도 한다.crs는 호주 최초의 ‘공유 로스터리’다. 공유 로스터리는 한 공간에 여러 대의 커피 로스팅 기기를 놓고 여러 명이 공유해 사용하는...
이디야의 통 큰 베팅…350억 들여 '커피공장' 2019-02-18 17:32:51
2016년 서울 논현동 본사에 ‘이디야 커피랩’을 열며 본격적인 r&d에 착수했다. 아프리카, 남미, 중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지를 찾아다니며 생두를 발굴하는 한편 이디야커피랩에서 커피 추출과 로스팅에 관한 자체 기술과 노하우도 쌓았다.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스터와 플랜트...
"호주 장점 접목해 독자적인 한국 커피문화 일구고 싶어" 2019-02-12 17:30:08
떠났다.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한국인의 글을 커피전문지에서 본 게 계기가 됐다.호주 생활은 쉽지 않았다. 언어 장벽에 한국에서의 경력도 인정받지 못해 일자리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1년여간 청소업체에서 일했다. 그는 “빈손으로 돌아가긴 싫었다”며 “그 시간을 버텨내 2013년 시드니의...
[호주의 커피피플] (5·끝) '커피프린스'에 반한 20세 소년, 10년 뒤 '세계 챔피언' 됐다 2019-02-11 16:48:44
하나 ‘킹스우드커피’의 바리스타 겸 로스터, 생두 바이어로 살고 있다. 바리스타 두 명이 하루 1000~1200잔 정도의 커피를 만든다. 일을 마친 오후 네 시 이후엔 일반인과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교육도 한다. 1주일에 한 번은 원두를 로스팅한다. 2017년 처음 참가한 호주 커피 컵테이스터스 부문 국가대표...
[호주의 커피피플] (4) "댐 굿 커피!" 시드니 커피 휘어 잡은 홍찬호 놈코어커피 대표 2019-02-07 15:35:03
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메뉴가 됐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형태지만 맛은 전혀 다른 맛을 낸다. 이유는 싱싱한 생두에 있다. 오늘도 멜버른 항구에는 하루 300만 명이 마실 수 있는 생두가 들어온다. 도시에는 수백 개 카페와 로스터리가 각각의 개성으로 공존한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도 10여년 전 일찌감치...
[호주의 커피피플] (3) 포효하는 호랑이…한국인 최초 라떼 세계 챔피언의 '제3라운드' 2019-02-05 09:00:00
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메뉴가 됐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형태지만 맛은 전혀 다른 맛을 낸다. 이유는 싱싱한 생두에 있다. 오늘도 멜버른 항구에는 하루 300만 명이 마실 수 있는 생두가 들어온다. 도시에는 수백 개 카페와 로스터리가 각각의 개성으로 공존한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도 10여년 전 일찌감치...
[호주의 커피피플] (2) 멜버른 10대 커피 '듀크스'의 간판…제주청년의 호주 정복기 2019-02-04 08:49:49
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메뉴가 됐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형태지만 맛은 전혀 다른 맛을 낸다. 이유는 싱싱한 생두에 있다. 오늘도 멜버른 항구에는 하루 300만 명이 마실 수 있는 생두가 들어온다. 도시에는 수백 개 카페와 로스터리가 각각의 개성으로 공존한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도 10여년 전 일찌감치...
[호주의 커피피플] (1) 멜버른 톱 로스터리 10년 경력…'에이커피' 창업한 '바리스타의 바리스타' 2019-02-03 07:53:25
이 커피가 어디서 왔는 지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알 수 없었거든요.”생두가 가득 담긴 커피 포대, 그 위에 적혀있는 원산지와 생산자의 이름은 그를 매혹했다. 거대한 로스팅 기기 속에서 막 멜버른 항구에서 들여온 생두가 수 없이 많은 향을 뿜어내며 볶아질 때 그는 결심했다. ‘이거다, 한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