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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파 삼총사, KPGA투어 '판' 흔들까 2020-03-30 17:36:37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한 김근태는 미국에서 골프 실력을 연마했다. 16세에 골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뒤 주니어 대회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임성재는 중학교 때 제주도에서 1년 동안 같이 연습한 친구”라며 “올겨울 플로리다에서...
안신애 "13개 클럽만 들고 JLPGA 시드 따내…제2 전성기 열 것" 2020-03-22 15:11:28
말 ‘3전4기’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25위에 올랐다. 일본투어는 35위까지 상반기 출전권을 준다. 위기에서 또 한 번 일어섰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나도 모르는 승부사 근성이 폭발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안신애는 “혼자 뒤에서...
"비거리보다 정확도…유럽투어 올해 마지막 승부 본다" 2020-03-15 15:30:23
그는 “퀄리파잉(Q)스쿨 마감 이틀 전까지 등록하지 않고 고민했다”며 “복귀하면 다시 유럽으로 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1년 열심히 했는데 Q스쿨까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마감 직전 등록했다”고 회상했다. 부인에게 캐디백 맡겨…Q스쿨 ‘합격’ 떨어지면 미련 없이...
그립 끝으로 턱을 한 번 툭 건드린 뒤 어드레스…낚시꾼 스윙도 울고 갈 '턱치기 루틴' 2020-03-09 16:03:35
중인 울프처럼 포크도 ‘괴짜 루틴’을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2부 무대인 챌린지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냈고, 같은 해 11월 열린 유러피언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하며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퍼터 헤드가 땅에 가까울수록 '직진성' 좋아져" 2020-03-08 15:42:57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시즌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선 퍼트 덕에 25위에 올랐다. 2017년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획득한 ‘풀시드’. 지난해 21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한 안신애는 상반기 성적에 따라 올 시즌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안신애는 “퍼트 스트로크를 최대한...
4차 연장 혈투 끝에…박희영, 6년7개월 만에 LPGA 정상 2020-02-09 17:05:16
올 시즌을 앞두고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개막 후 출전한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승상금은 16만5000달러(약 1억9600만원)다. 그는 “지난해 최악의 1년을 보냈고 골프를 그만두려고도 했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더니 하늘에서 또 한 번의...
신종 코로나 사태로 스포츠 행사 취소 연기 줄이어 2020-02-05 15:05:21
2020 퀄리파잉 대회 장소를 인도네시아 라고이로 부랴부랴 바꿨다. PGA투어의 하부리그 격인 이 대회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대회에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다. 또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도 이날 우한폐렴 사태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라오스...
전지원 골퍼 "벙커샷만큼은 '여자 탱크'…K골프 신인왕 계보 이을 것" 2020-02-03 15:47:56
‘깜짝’ 등장했다. 전지원은 2020시즌 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를 일사천리로 통과했고,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20(공동 16위)’에 들어 풀시드를 따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매니지먼트 IMG사에서 만난 전지원은 “(재미동포) 예리미 노와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 등 쟁쟁한 경쟁자가...
'화려한 부활' 꿈꾸는 왕년의 女골프 ★들 2020-02-02 16:11:17
다시 기회를 잡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전반기 풀시드’를 확보했다. JLPGA투어는 QT 35위까지 이듬해 전반기 대회 출전권을 준다. 이후 순위는 ‘대기자’로 매주 빈자리가 생겨야 대회 출전을 노릴 수 있다. 올해는 안신애에게 일본 첫...
남녀 골프 유망주 잇따라 후원 계약 2020-01-06 15:18:41
덕분에 세계 랭킹은 지난해 초 2006위에서 현재 157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올해 아시안투어에서 최소 2승 이상 하는 게 목표”라며 “올해 중에 세계 랭킹 100위 내로 진입해 12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