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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판 '정인이 사건'…4살 아이 학대 살해 양부·친모 체포 2021-04-09 02:21:08
키 메데이루스를 아동 학대와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자이리뉴가 그동안 양아들인 헨리 보레우(4)를 방에 가둔 채 발로 걷어차고 머리를 때리는 등 지속해서 폭력을 행사했으며, 친모는 이 사실을 알고도 방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보레우는 지난 주말 친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으며,...
67년 해로한 美 부부, 코로나로 15분 차이로 눈감다 2021-03-22 11:52:09
AP통신은 빌(88)과 에스더(92) 일니스키 부부가 지난 1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67번째 결혼기념일을 20일가량 앞둔 시점이었다. 노부부는 기독교 선교자로서 수십 년간 함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디트로이트 주에서 태어난 빌은 16세 때 기독교에 몸담기로 한 후 목사가 됐다. 미주리주 일대 교회에서...
[고두현의 문화살롱] "지도자는 법과 정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 2021-03-05 17:30:17
키루스가 남긴 교훈은 지금도 여전히 빛나는 ‘지도자의 거울’이다. 드러커 "최초이자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는 “크세노폰이 저술한 《키루스의 교육(Cyropaedia·키로파에디아)》이야말로 리더십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저서이자 이...
이탈리아 '드라기 내각' 의회 지지 받을까…정당들은 '동상이몽' 2021-02-05 06:00:00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FI)가 대오를 이탈해 드라기 전 총재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해 주목을 받는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타렐라 대통령이 드라기 전 총재에게 내각 구성권을 준 결정은 국가적 단합을 이룰 수 있는 거국 내각이 필요하다는 우리의 기존 입장과...
'왕좌의 게임' 등장 큰 늑대 다이어 울프는 늑대 근연종 아냐 2021-01-14 13:25:30
디루스'(Canis dirus)로 붙어있지만,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회색늑대(Canis lupus)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점을 들어 약 100년 전 고생물학자 존 메리엄이 처음 제시한 것처럼 늑대와는 다른 속명(屬名)이 부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메리엄 박사는 무서운 늑대라는 뜻의 '아이노키온 디루스'(Aenocyon...
미 민주 정권·의회 장악에 최고령 대법관 은퇴 요구 직면 2021-01-10 03:49:59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로스쿨의 어윈 키머린스키 학장은 "예상하지 못한 변화로 민주당이 다수당을 빼앗길 수 있고 2022년 중간선거에 내재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브레이어 대법관은 민주당 대통령과 상원이 있을 때 사퇴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 성향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미 대선을 앞둔 작년...
[에따블라디] 겨울의 나라에 인공눈이 웬 말…대형 제설기 등장해 2021-01-09 08:07:00
지방정부는 지난해 12월 제설기를 동원해 루스키섬 인근에 무려 3.5㎞에 달하는 대형 스키 트랙을 조성했다. 시 정부는 현대식 제설기 2대를 이용해 24시간 내내 인공눈을 뿌렸다고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 중앙(혁명)광장에 대형 눈 조각과 각종 놀이기구를 만들었는데 이때도 제설기를 이용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애플이 내놓는 전기차, 업계가 긴장하는 이유 [오춘호의 글로벌 뷰] 2020-12-23 17:01:48
마크 루스 GM 사장은 소프트웨어 인력 충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전기차 분야에서 GM이 앞서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꺼번에 소프트인력을 채용한 건 GM으로선 매우 드문 사례다. 이들에겐 재택근무의 기회도 보장한다고 한다. 그만큼 GM도...
[에따블라디] 바다 위에서 즐기는 러 연해주의 얼음낚시 2020-12-20 09:22:47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도심과 루스키섬을 잇는 대교가 만들어진 뒤 루스키섬은 겨울철 낚시꾼들의 천국이 됐다. 매년 겨울이면 루스키섬 주변에는 얼음낚시를 즐기러 온 강태공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올해 1월에는 루스키섬 주변 얼음판이 깨지면서 30대가...
인니 부자 50명 재산, 코로나로 줄어도 정부 세수입보다 많아 2020-12-11 11:29:51
원), 4위는 살림 그룹을 이끄는 앤써니 살림(59억 달러·6조4천억 원)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부자 50위에 올랐던 인물 가운데 4명이 올해 목록에서 빠졌다. 그중에 2명이 코로나 직격탄을 받은 라이온에어그룹의 창업자 쿠스난 키라나와 루스디 키라나 형제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