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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신임 정무부지사 발탁…이시종 3선 도전 '포석' 2017-10-27 16:46:23
퇴직할 설문식 정무부지사가 '전국의 4% 충북 경제'를 주창한 이 지사와 4년 10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사실상 '경제부지사' 역할을 했던 터라 후임 정부부지사 역시 경제 분야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인사 선발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충북도가 27일 면접 등을 통해 신임 정무부지사로 확정한 이...
'노병은 죽지 않는다'...역행하는 금융권 인사 2017-10-26 17:06:50
관료 출신 `올드보이`들이 새 수장직에 거론되면서, 또 다시 관피아 논란이 이는 등 금융권 인사가 역행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으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68)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홍재형...
은행연합회장 인선 시작…은행·관료 출신 3파전 2017-10-25 19:23:15
은행장은 관료 출신이다. 김 전 총재는 행시 13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고 재무부,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원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코리안리와 한화의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전 은행장은 행시 21회이고 재무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쳐 중소기업은행장, 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기업금융부문 부회장...
손보협회 차기 회장은 관료출신…후보자 3명으로 압축(종합) 2017-10-23 22:47:19
손보협회 차기 회장은 관료출신…후보자 3명으로 압축(종합) 퇴직한 지 오래된 '모피아' 재등장에 곱지 않은 시선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손해보험협회의 차기 회장은 관료 출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후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2차 회의를 열고 차기...
손보협회 차기 회장은 관료출신…후보자 3명으로 압축 2017-10-23 19:19:00
관료인 이른바 '모피아'를 중심으로 퇴직한 지 오래된 관료들이 다시 하마평에 오르며 자리다툼을 하는 것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26일 3차 회추위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31일 협회 총회에 투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 원칙이며 특별한 경우 단수로도...
"기업은행은 '낙하산 천국'…朴정부 정치인·관료 출신 포진" 2017-10-22 05:00:01
"기업은행은 '낙하산 천국'…朴정부 정치인·관료 출신 포진" 김해영 "전형적인 나눠먹기식 인사…개선해야 할 과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IBK기업은행과 금융 계열사에 전직 정치인, 관료가 임원으로 다수 포진해 '낙하산 천국'을 방불케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
민주노총, "친재벌 반노동·권력유착 김앤장" 비판 회견 2017-10-17 11:00:03
탄압하는 법리를 펴 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앤장이 노조활동 방해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된 갑을오토텍·유성기업 사건 등을 대리하면서 부당행위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위급 정부 관료들이 퇴직 후 김앤장에 들어가는 등 청와대와 사법부, 노동부, 검·경 등과 유착돼 있다면서 김앤장을 '재벌자본...
'고건에서 이낙연까지'…전남도 거쳐 간 공무원 저서 전시회 2017-10-16 13:48:57
관료까지 전남도를 거쳐 간 공무원들의 저서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퇴직 공무원 모임인 전남 지방행정동우회는 20∼24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옛 광주 동구청)에서 '전남도청 퇴직자 저서 전시회'를 연다. 공직사회에서 개인 출판기념회는 다반사지만 선후배 수십 명의 저서를 모아...
교육부 전직 고위관료 28명, 사립대 이직…평균 연봉 1억 2017-10-12 18:25:36
교육부 전직 고위관료 28명, 사립대 이직…평균 연봉 1억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교육부 전직 관료들이 퇴직 후 자신들의 감사 대상이었던 사립대학 등의 고위직으로 옮겨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여전히 진행 중인 대우그룹 해체… 기업 구조조정 실패 '20년 축소판' 2017-10-11 18:29:25
고위 관료와 예비역 장성, 대우조선 퇴직 임원 등 60여 명에게 100억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했다.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절벽’까지 겹친 대우조선은 2015년 7월 3조원대 영업손실이 확인됐고, 채권단은 그해 10월 4조2000억원을 시작으로 이듬해 12월에도 2조8000억원을 출자 전환해줬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