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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사 포기했냐고요?"…30대 스타트업 대표 '비장의 무기' [인터뷰+] 2024-03-23 08:46:55
구독형 서비스다. 팔에 CGM 부착 후 앱을 통해 실시간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해 몸에 잘 맞는 식단을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원리다. 1~2년 전부터 랜식, 닥터다이어리 등 스타트업을 필두로 CGM을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2월에는 카카오헬스케어가 '파스타'라는 서비스로 혈당...
[이지 사이언스] 수술도 하고 재활도 돕고…의료 로봇의 활약 2024-03-23 08:00:05
재구성하면, 의사는 이 이미지가 실제 뼈를 잘 구현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다. 잘 구현됐다면 로봇 팔에 달린 커터(절단기)가 '징징' 소리를 내며 인공관절이 들어갈 부분의 뼈를 자동으로 분리한다. 뼈 절단이 완료되면 의사는 인공관절 임플란트를 심는다. 이 회사의 척추 수술 로봇도 비슷한 방식으로...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의사들이 쪽박을 차지는 않았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대폭 늘었고,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란 게 있었기 때문이었다. 의약품 유통 마진이란 부대 수입도 있었다. 제약사에서 80원에 산 약을 환자에게 100원 받고 팔아 20원을 남기는 식이다. 1990년대 후반...
힐세리온-보령, ‘휴대용 초음파’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2024-03-21 11:33:35
하던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설립해서 2014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휴대용 초음파 소논을 상용화한 이후, 현재까지 65개국에 6,000 대 이상을 보급해 왔다. 소논은 산전 검사, 외상 진단, 일차 의료, 근골격 질환, 초음파 유도 검사 등 국내외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당뇨, 고혈압, 및...
아일랜드 총리 전격 사퇴…"동거도 가족" 개헌 추진이 독됐다 2024-03-21 11:02:42
조기 총선이 치러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 출신의 버래드커 총리는 2007년 하원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교통관광체육부, 보건부, 사회보호부 장관 등을 지냈다. 2017년 아일랜드 사상 첫 공개 성소수자·인도계 및 최연소 총리가 됐다. 2020년 총선 때는 연립여당인 피어너팔의 대표인 마틴 부총리에게 총리...
"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2024-03-19 15:23:58
아직도 개방되지 않았다고 한다. 크룩스 대사는 전 세계에서 남·북한 모두를 거쳐 간 유일한 외교관이다. 그는 “영국은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대사관 업무를 재개하고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북한 당국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외교관뿐 아니라 유엔과 인도주의 활동가들도 조속히 북한에...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다른 의사한테 갈 수 없는 볼모가 된다"면서 "정부가 할 일은 이러한 경우 규제를 하는 것이다"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비난했다. 그외 "취임한 지 3개월밖에 안 되었으니 지난 수십년간의 실패를 단기간에 해결하리라는 큰 기대를 할 수도 없고, 밀레이를 지지하지 않지만, 버티고 기다려서 좋은 날이 오리라고 희망을 갖는...
틱톡 덕분에 먹고 살았던 크리에이터들 '날벼락'…"생계 위협" 2024-03-14 17:24:59
일부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자기 지역구 의원에게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힐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식물 판매점을 운영하는 브랜던 허스트는 틱톡 덕분에 판매량이 늘어났다면서 "틱톡 금지는 내 사업체를 포함해 많은 영세사업체들의 문을 닫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유병연 칼럼] 사외이사 독립, 사람만 바꾼다고 되겠나 2024-03-13 18:07:10
업무감독과 감사를 맡되 경영 관련 의사결정에는 간여하지 않는 제도다. 하지만 기존 사외이사 형태가 공고화한 상황에서 경영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겹쳐 국내에선 도입이 저조한 실정이다. 지배구조는 기업의 자율선택권이다. 다만 최근 소유분산 기업에서 드러난 사례처럼 이사회의 감독 기능을 형해화...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늘리기로 했다. 의사들은 그동안 필수의료 전문의가 배출돼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개원시장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왔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이들이 대학병원에 계속 남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전문병원 “수가 제도 개선해야”국내 대형 대학병원 의사 중 전공의 비율은 40%다. 미국 일본 등이 10% 내외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