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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첫 대선토론 특훈…트럼프는 유세로 공격본능 다듬기 2024-06-24 15:19:38
유죄평결을 받은 중범죄자이며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고 누군가를 성적으로 학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한 공격 전술을 공개적으로 연습했다. 그는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준비를 조롱했으며, 토론에서 바이든...
'공화 큰손' 트럼프 유죄 다음날 트럼프측에 700억원 기부 2024-06-24 05:33:59
지급 관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다음 날 한화 700억원에 가까운 정치자금을 트럼프 진영에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티모시 멜론(81)은 지난달 3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마가'(MAGA·Make America...
바이든 '민주주의'·트럼프는 '고물가'…첫 TV토론 공략 포인트 2024-06-23 07:03:02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중범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런 공세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떻게 방어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패배가 조작됐다는 '대선 사기'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형사 기소는 "정치 탄압이자 마녀사냥"이라고 반발해왔다. 또 트럼프 전...
트럼프 유죄평결에 오히려…"후원금 쇄도" 2024-06-22 17:47:27
입막음' 사건 관련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후원금이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등은 5월에 1억4천100만 달러(약 1천960억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측과 민주당이 같은 달 모금한...
여전한 열세에 불안한 바이든, 트럼프에 네거티브 공세 강화 2024-06-22 04:10:46
성폭행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범죄자와 인종차별주의자로 칭하고, 그가 2020년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해 정신이 불안정해졌다(unhinged)고 공격하고 있다. 이를 두고 CNN은 21일(현지시간) 현대에 들어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도전자에게 가한 가장 혹독한 묘사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서 "바이든이 트럼프에게 할 수...
유죄 후 트럼프캠프 모금액 급증…"바이든 '실탄' 우세 사라져" 2024-06-22 00:05:10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후원금이 급증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금액 우세가 거의 사라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등은 5월에 1억4천100만 달러(약 1천960억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측과 민주당이 같은 달 모금한...
트럼프 지지 표명에…'한국 사위' 호건 "관심 없다" 2024-06-21 20:17:35
혐의 유죄 평결이 나오기 직전에는 엑스(X·옛 트위터)에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이 평결과 사법 절차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인 라라 트럼프와 트럼프 캠프의 선임고문인 크리스 라시비타 등이 호건 전 주지사를 격하게 비판하기도...
'한국 사위' 호건, 트럼프 지지 표명에 "관심 없다" 2024-06-21 19:20:39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 유죄 평결이 나오기 직전에는 엑스(X·옛 트위터)에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이 평결과 사법 절차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인 라라 트럼프와 트럼프 캠프의 선임고문인 크리스 라시비타 등이 호건...
"'유죄' 트럼프, 경합주 6곳서 바이든에 여전히 오차범위 우세" 2024-06-21 07:34:02
담당자인 스펜서 킴볼은 "지난달 트럼프 유죄 평결 이후 주요 경합주에서 실시한 첫 조사였던 이번 조사에서 큰 변동은 없었다"며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지지가 대체로 작년 11월 이래 일관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킴볼은 다만 일부 경합주의 무당파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유죄 ...
트럼프 미디어, 6월들어 주가 '반토막' 2024-06-21 06:16:00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죄 평결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49.1달러로 하락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까지 2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내림세를 지속하며 5월 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회사 주식을 1억1천475만 주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