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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前비서 '2차 가해'도 고소…경찰 출석해 조사받아 2020-07-14 16:11:44
열고 "피고소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피해자는 지금 온·오프라인에서 2차피해를 겪는 등 더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이 자리에서 A씨는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며 "저와 제 가족의 고통의 일상과 안전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경찰,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성추행 의혹 수사와는 무관" 2020-07-14 15:02:32
제기된다.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피고소인인 박 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전망이지만 박원순 시장이 사망 직전 자신에 대한 피고소 사실을 인지했다는 점에서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으로 고발된 내용 수사에 나선다면 성추행과 수사상황 유출 의혹의 실체를...
시민단체, "박원순 피소사실 누설" 경찰·청와대 고발 2020-07-14 11:56:16
비서 측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소인은 이달 8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9일 오전 2시 30분까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청은 고소장을 접수한 직후 경찰청에 박 시장 피소 사실을 보고했고, 경찰청은 8일 저...
통합, `박원순 미투` 청문회 요구…국조·특검도 거론 2020-07-14 11:32:17
의원은 통화에서 "권력형 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인권이 회복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금희 의원은 권력형 성범죄와 관련해 피고소인이 사망하더라도 `공소건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칭 `박원순...
靑·경찰 모두 부인하지만…박원순은 '피소' 어떻게 알았나 2020-07-14 09:51:16
이날 고소인 측은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박원순 시장)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서울시장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본격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증거인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우리는 목도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 성폭력 피해사실을...
"박원순 피소 사실은 청와대에 보고…서울시 전달? 난센스" 2020-07-13 22:07:12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박 시장이 피소 사실을 곧바로 인지하지 못했으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피소 사실이 박 시장한테 전달된 경위는 알지...
"박원순에 피소 알리지 않았다" 경찰·靑 부인…진실은? 2020-07-13 19:36:41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故 박원순 시장)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습니까." 성추행 고소 사실을 알고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무리한 박원순 시장에게 누가 피소 사실을 알렸는지가 미궁에 빠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13일...
경찰 "박원순 피소 사실 청와대에 보고…서울시 전달은 사실무근" 2020-07-13 18:53:37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소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피소 하루 뒤인 지난 9일 연락이 두절됐고, 이튿날인 10일 0시 1분께 서울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소 사실이 박...
"박원순 시장이 4년간 성추행…진실 밝혀달라" 2020-07-13 17:08:39
성추행 사건임에도 피고소인이 망인이 돼 공소권 없음으로 형사고소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그러나 이 사건은 결코 진상 규명 없이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는 극심한 2차 가해까지 겪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국가시스템을 믿고 위력 성폭력에 대해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주호영 "경찰 `성추행` 수사 상황, 박원순에 즉각 전달" 2020-07-13 17:00:12
상부로 보고되고, 상부를 거쳐 그것이 피고소인에게 바로바로 전달된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상부 보고로 전달된 흔적`이 경찰 수뇌부 또는 청와대를 의미한다면서 "고소내용과 피의사실이 즉각즉각 박 시장 측에 전달됐다는 게 오늘 A씨 측 기자회견 내용에도 담겨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