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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가 살아온 듯' 임윤찬 첫 일본 공연에 팬 열광 2022-12-03 23:47:24
일본인뿐 아니라 도쿄에 사는 한국 교민과 임윤찬 공연을 보러 한국에서 일본을 찾은 이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윤소미 씨는 "한국에서는 공연 티켓을 전혀 구할 수 없어서 일본 여행 겸 연주회에 왔다"면서 "임윤찬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격정적으로 연주할 때도 좋지만 서정적으로 칠 때도 좋다"고...
일본 첫 공연 임윤찬 "한국인 음악 잘하는 민족…좋은 연주할것" 2022-12-02 16:46:59
몇천 명이 오든 제 목표는 항상 작곡가의 마음과 저의 개인적인 해석을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가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음악 역사에 있어서 큰 뿌리를 내린 중요한 곡들을 치고 싶고 또 음악을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며 두 가지를...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식이니까 2022-12-01 17:55:17
르쾨의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작품’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사중주 2번’ 등을 들려줬다. 서울시향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김재영(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이정란(첼로)이 함께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23일 서울...
또 클래식 샘플링?…레드벨벳 사전에 똑같은 건 없다 [종합] 2022-11-28 15:29:02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피아노 건반의 선율이 어우러진다. 웅장했다가 경쾌했다가 그야말로 자유분방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는 마치 다양한 콘셉트에 거침 없이 도전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매력과도 꼭 닮았다. 웬디는 "보통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느낌이 있는데, '랩소디 인 블루'는 아기자기한 재즈의 느낌도...
AI의 식량 '합성데이터' 만드는 이 회사… 곳곳이 '시크릿 가든' [스타트업 탐방] 2022-11-28 09:31:53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은 와인 진열대와 피아노가 있는 공간입니다. 조리 시설 옆에 있습니다. AI 스타트업이라 활용이 낮을 것 같지만, 예상 외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미니 연주회'도 있었는데, 개발자들이 모차르트나 바흐의 난도 높은 곡을 소화해 타 직군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애...
"둔촌주공 '부엌뷰' 논란이라고?…미분양은커녕 완판 될 것" [이송렬의 우주인] 2022-11-26 07:00:06
공급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둔촌주공'과 같은 대단지, 상급지 공급이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었다면 '둔촌주공'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숙희 내꿈사 대표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11년간 음악학원을 운영하다가 부동산에 관심을...
엘리아후 인발·기돈 크레머, 내년 KBS교향악단과 첫 무대 2022-11-24 16:09:13
다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파질 세이는 자작곡인 피아노 협주곡 ‘물‘을 성시연과 함께 연주하고(9월 19일), 미도리는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마리오 벤자고와 협연한다.(11월 25일) 프랑스 피아노 거장 파스칼 로제(71)도 2018년 이후 4년만에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피에타리 잉키넨과 라벨의...
[인터뷰] 피아니스트 손열음 "가식 뺀 '100% 내 모습'으로 관객 곁으로 다가갈게요" 2022-11-22 18:19:44
2017년과 2018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다. 이번 공연에서 손열음은 르쾨의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작품’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사중주 2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5번’, 코른골트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중 ‘마리에타의 노래’, 수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피아니스트 김다솔, 올해 마지막 '연주 노트' 들려준다 2022-11-18 15:25:55
피아노 연주자가 자신에게 음악적 원천이 되는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피아니스트 박종해에 이어 7월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시리즈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다솔은 이번 무대에서 총 3개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슈만의 마지막 작품인 '유령 변주곡'과 '피아노...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전문 레퍼토리' 들고 한국 무대 찾는다 2022-11-18 15:00:07
곡을 더했다. 1부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타나 1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8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슈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과 ’프랑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