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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6조4천억원에 HMM 인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 2023-12-18 18:50:50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을 품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천879만주다. 인수가는 6조4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
하림, HMM 6조4천억원에 인수...재계 10위권 껑충 2023-12-18 18:47:50
인수하려는 HMM은 자산이 이보다 8조8천억원 많은 25조8천억원으로 19위다. HMM을 인수할 경우 하림과 HMM의 자산을 합치면 42조8천억원으로 불어나, KT(45조9천억원)에 이은 13위가 된다. 이미 벌크선사 팬오션을 보유한 하림은 컨테이너 선사 HMM까지 품에 안으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 하림그룹이 팬오션을...
벌크선 이어 컨테이너 선사 인수…하림, 종합물류기업 도약한다 2023-12-18 18:46:59
받기로 했다. 팬오션의 선박 자산도 유동화한다. 주요 계열사의 유상증자도 추진 중이다. HMM 인수를 위해 그룹 전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각에선 하림그룹이 자칫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인수대금이 6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데다 해운업황이 고꾸라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HMM의 올...
하림, HMM 경영권 품는다…단숨에 재계 10위권 등극 2023-12-18 17:56:16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한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 57.9%(3억9879만156주)다.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인수 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부산 디지털거래소, 규제 막혀 반쪽 출범하나 2023-12-14 18:42:46
활용한 해양수산 플랫폼 개발 및 실증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이런 사업들은 거래소 출범과 당장 연계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규제가 풀리지 않는 한 업계 성장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며 “현물 기반 거래소의 확장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민건태...
[시론] HMM 매각에 바라는 것 2023-12-14 17:53:10
비해 자산 규모가 작고 현금성 자산도 부족하다. 따라서 5조원 내지 7조원까지 예상되는 인수자금을 위해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와 제휴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의 영구채도 인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만약 현재 인수 후보에 매각하는 게 여의치 않을 경우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을 우선...
현대힘스, 공모가 상단 기준 시총 2200억원 "PBR 적용해 몸값 낮춰" 2023-12-11 16:21:31
296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 대비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주가수익비율(PER)과 함께 기업가치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선업과 보험업, 은행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현대힘스는 기업가치에서 24.20~39.84%를 할인해 시가총액을 공모가...
"9000원일 때 사둘 걸 그랬나"…폭등한 HDC현대산업개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2-09 07:00:03
광주 화정 사고로 실적이 영향을 받았다. 현금성 자산 7000억, 부동산 자산 1.6조 … 올 영업익 1830억 전망 다만 ‘맞아야 할 매는 다 맞았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매출 4조780억원·영업이익 183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은 무엇일까.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4조5000억원 규모...
HMM 매각 지연...공정성 훼손 논란도 2023-12-08 17:49:42
있지만, 해양진흥공사가 해양 산업 이해도를 이유로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림측의 ‘주주 간 계약서’ 초안에 대한 수정 제안도 지연 요인으로 전해집니다. 하림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1.7조 원 규모 영구채를 3년 간 주식으로 전환하지 말 것과 5년 이내 주주 변동을 금지한 항목을 완화해달라고...
[단독] 'HMM 새 주인' 선정 지연…1.7조 영구채 처리안 '발목' 2023-12-07 18:40:57
알려졌다. 매각 이후에도 HMM의 현금성 자산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상당한 지분 확보가 필요하다는 게 해진공의 판단이다. 하림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수정 제안을 자유롭게 내라고 해서 냈을 뿐인데 이를 결격 사유로 문제 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주주 간 계약에 수정 제안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