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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혼란한 정국…혁신과 도전으로 불확실성을 뛰어넘은 CEO들 [2024 올해의 CEO] 2024-12-23 06:04:01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과 탄핵 정국 여파가 2024년 기업들을 덮쳤다. 2025년도 한국 경제도 ‘첩첩산중’이다. 성장동력이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중국 반도체의 위협,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압력 강화 등으로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내외 주요...
"운하 반환" 트럼프 언급에 親美 파나마 '부글'…외교쟁점 되나 2024-12-23 05:00:56
파나마 운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홍콩계 기업 CK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1914년 완공) 주도 후 85년 동안 파나마 운하를 관리했다. 1999년에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다. 파나마는 다방면에 걸쳐 미국 영향권에 있는 상태에서 양국 간 대등한 관계 구축을...
시진핑 "마카오 안정 단호히 수호…일국양제, 번영에 좋은 제도" 2024-12-20 15:00:54
광둥성 남쪽에 홍콩과 인접해 있는 마카오는 1999년 포르투갈로부터 중국에 반환됐다. 중국은 홍콩과 마찬가지로 마카오에 일국양제 원칙을 수립해 50년간 자치권을 보장하기로 약속했고, 마카오에 카지노 산업 등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중국 의존도를 높였다. 중국 본토의 관광객 행렬과 중앙정부 지원 속에...
해시드 "2025년 아시아가 블록체인 글로벌 상용화 선도할 것" 2024-12-20 14:01:58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중동을 포함한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정부와 대기업은 현재 블록체인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현상이 아시아의 고유 특...
"쥐만 잘 잡으면 돼"…덩샤오핑표 개혁개방 정책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12-20 06:30:07
경제가 피폐해졌고 일본·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의 떠오르는 신흥국과 비교하면 경제적으로 뒤처지게 됐다. 잠깐이지만 북한의 국민들이 중국인들보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기도 했다. 마오쩌둥 이후 정권을 잡은 덩샤오핑은 중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
시진핑, 마카오 일국양제 성과 띄우며 "홍콩도 기대" 2024-12-19 22:57:43
"리 장관과 홍콩 정부가 믿음직하게 정치를 시행하고 경제와 발전에 최선을 다해 홍콩의 새로운 영광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주석은 지난 13일에도 업무 보고차 베이징을 찾은 리 장관과 만났다. 시 주석은 업무보고를 들은 뒤 리 장관에게 '홍콩판 국가보안법'(기본법 23조)의 입법을...
'일국양제 모범생' 마카오, 中 반환 25주년 맞아 더 도약할까 2024-12-19 06:00:03
◇ 홍콩과 다른 '일국양제 모범생'…中, 시진핑 방문 계기 '선물 보따리' 줄까 중국은 홍콩과 마카오를 반환받은 뒤 '일국양제' 모델을 채택해 50년간의 자치적 정치·사법 시스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덕분에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이 독자 행정권을 행사하고, 국회...
'앞다퉈 가더니'…한국인 방문 '1위' 이 나라 2024-12-18 19:05:04
정부관광국(JNTO)이 18일 이같이 발표했다. 기존 사상 최다 기록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3천188만명이었다. 올해 1∼11월 외국인 방문객을 국적별로 보면 한국이 23.8%인 79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638만명), 대만(555만명), 미국(249만명), 홍콩(240만명) 순이다. 2019년에는 중국 방문객이 한국의...
1∼11월 日방문 외국인 3천338만명 사상 최다…한국 795만명 1위 2024-12-18 18:21:24
정부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했다. 기존 사상 최다 기록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3천188만명이었다. 올해 1∼11월 외국인 방문객을 국적별로 보면 한국이 23.8%인 79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638만명), 대만(555만명), 미국(249만명), 홍콩(24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중국 방문객이 한국의 두...
[조일훈 칼럼] 윤석열 실패가 자유주의 패배는 아니다 2024-12-18 17:41:17
기회의 평등, 정부 개입보다 시장 자율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우파 이념은 시장경제가 작동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응원하고 신봉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 사람들에게 보다 넓은 자유와 재산권을 허용하고 보장해준다. 보수는 ‘지킨다’는 말 뜻 그대로 헌법적 가치에 충실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