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 폭격기, 이란 핵합의 협상 재개 전망 속 중동 비행(종합) 2021-10-31 19:33:13
B-1B 전폭기가 동맹군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등 페르시아만 및 홍해 일대,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등 주요 해상 요충지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측은 사우스다코타 기지에서 온 B-1B 전폭기의 중동 비행에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바레인,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전...
"예멘 방치된 유조선 기름유출 임박…900만명 물 부족 우려" 2021-10-12 18:19:49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임박한 홍해 기름 유출로 인한 공중 보건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예멘 내전으로 2015년부터 예멘 반군 거점지역인 호데이다 연안에 방치된 초대형 유조선 세이퍼의 부식이 심화함에 따라 안에 실린 원유 약 110만 배럴이 유출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수에즈 운하 '마비' 사흘째…통항재개에 수주 걸릴 수도 2021-03-25 10:58:09
운하를 비롯해 파나마 운하,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 등 좁은 수로에서 유사한 사고가 빈번해질 수 있는 위험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국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10년간 컨테이너선의 크기는 배로 커졌다. 이번처럼 운항 중단 사고가 났을 때 다른 배로 이동시키기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hskang@yna.co.kr (끝)...
러시아, 수단 항구에 해군기지 건설 본격화…함정 잇따라 입항 2021-03-19 17:54:15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해에 면한 포트수단은 러시아-수단 양자 협정에 따라 러시아 해군의 물자·기술지원 기지 건설이 추진되는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발트함대 소속 1천800톤(t)급 초계함 '스토이키'가 적하중량 4천400t의 탱크선 '콜라'와 함께 포트수단에 입항했다. 스토이키함 등은...
양념이 어떻게 금보다 비쌀 수 있을까 2020-12-14 09:00:07
이끌고 남미의 최남단 마젤란해협을 돌아 태평양을 횡단했다. 이듬해 3월에는 필리핀을 거쳐 몰루카제도에 도착해 포르투갈과 반대로 서쪽을 도는 항로를 개척했다. 마젤란은 필리핀 원주민과의 전투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부하들이 에스파냐로 귀환해 세계 일주를 완성했다. 이후 몰루카제도는 포르투갈이 독차지했고,...
대항해시대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넘어서다 2020-11-30 09:01:06
기둥을 넘어 아프리카를 거쳐 홍해로 돌아오는 항해를 시도했다고 썼다. 하논은 “카르타고에서 헤라클레스의 기둥의 거리만큼 이곳은 헤라클레스의 기둥에서 멀리 떨어졌다”라고 기록했다. 이 말이 맞다면 중앙아프리카의 카메룬 부근까지 내려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하논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다. 고대는...
사우디 홍해에서 유조선 피습…"아람코 미사일 공격 이틀 만에 또"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0-11-26 11:51:11
아랍연합군이 홍해 남부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제 기뢰 5개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달 초엔 아랍연합군이 홍해 남부에서 폭발물을 대거 실은 후티반군의 원격조종형 선박 두 척을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사우디 에너지부는 인근 자잔 석유제품 터미널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나 피해는...
유가는 끝? 월가 투기세력의 다음 타깃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0-04-23 08:49:01
몇 발 날리는 식으로 호르무즈해협을 한 두달 틀어막으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사일 값 몇 백만달러로 하루 2000만배럴의 감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우디가 일부 생산량을 홍해쪽으로 뽑아낼 수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체면이고 뭐고 따질 때가 아닙니다. 이날 테즈 크루즈 미 상원의원(공화,...
사우디 "예멘 반군 기뢰에 홍해입구 공해서 어선 피격" 2020-02-07 19:39:47
후티가 홍해에 설치한 기뢰"라며 "이란이 후원하는 테러조직 후티는 기뢰를 설치해 홍해 남부와 홍해의 입구 바브 알만데브(또는 엘만데브) 해협의 국제 교역과 상선 항행을 끊임없이 위협한다"라고 비난했다. 알말리키 대령은 또 지금까지 예멘 반군이 설치한 기뢰 137개를 발견해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hskang@yna.co.kr...
[전문가 포럼] 오만의 乳香에 떠올린 한·중동 경제교류 기억 2020-01-01 17:10:20
쿠웨이트를 거쳐 전운이 감도는 호르무즈 해협 남단 고대 항구도시 오만의 수르에서 신라를 만났다. 수르는 1200년 전 멀리 바닷길을 통해 한반도로 향하던 아랍 범선 다우(Dhow)가 출항하던 곳이었다. 당시 오만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제조 기술을 갖추고 있었으며 동서 해양 실크로드 개척의 선구자였다.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