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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좋았는데 ‘면세점·지누스’가 발목…현대百, 2분기 영업익 23% ↓ 2024-08-08 15:45:16
매출이 2,405억원으로 23.8% 늘었으나 덩달아 마케팅 비용도 증가해 영업손실(39억원)도 확대됐다. 지누스는 매출이 2,063억원으로 6.0% 줄었고, 영업손실은 1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부피가 큰 빅박스 매트리스 제품의 재고 소진을 위한 판촉비 증가와 주요 고객사의 발주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으...
현대백화점 2분기 영업이익 428억원…면세점·지누스 부진(종합) 2024-08-08 14:57:09
매출이 2천405억원으로 23.8% 늘었으나 덩달아 마케팅 비용도 증가해 영업손실(39억원)도 확대됐다. 다만 상반기 누계 적자는 9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5억원 줄었다. 지누스는 매출이 2천63억원으로 6.0% 줄었고, 영업손실은 1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부피가 큰 빅박스 매트리스 제품의 재고 소...
카카오, AI 전략 발표한 날…김범수 구속 기소 2024-08-08 14:41:04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집중하기보다는 비용 효율을 고려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해 수익화 가능성을 탐색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통해 AI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카카오톡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 2024-08-08 07:05:11
열 공급 설비를 모두 갖춘 발전소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송전탑 등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로 대규모 산업단지나 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돼 있다. 사업 허가에 따라 SK E&S와 중부발전은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발전소...
정부,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최종 허가 2024-08-08 06:41:00
생산에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집단에너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보일러를 통한 생산방식에 비해 열 생산원가는 약 15%, 에너지 소비량은 26% 줄어든다. 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 시설이 들어서면 대규모 송전시설 건설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
우리 돼지 임신 했나 안 했나…AI로 확인한다 2024-08-07 14:24:50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신 판정 시기가 빨라지면 그만큼 임신한 돼지의 건강관리 기간이 늘어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임신하지 않은 돼지는 재 인공수정을 통해 비생산일수를 줄여 사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과 관련해 3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빙그레, 플라스틱 줄인 친환경 패키지 상품 강화 2024-08-06 06:01:10
효율 콘덴싱 기술을 채택해 최대 92%의 열효율을 갖췄다. 가정에서 난방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녹색 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뛰어난 열효율을 통해 가스비를 국내 최저 수준으로 절감할 뿐 아니라 절약 모드를 사용할 경우 14% 추가적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린나이 신제품 보일러...
식신,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 달성 [Geeks' Briefing] 2024-08-05 17:29:38
청소효율을 높이기 위해 청소로봇을 도입했지만 청소 담당자가 탑승해 조작하는 등 청소효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들 청소로봇은 이종 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솔링크로 강화돼 원격으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해진 시간에 청소를 수행하는 스케줄링이나 오염도가 심해 빠른 청소가 필요한 구역에 여러 대를 동시에...
운반로봇 동선 꼬이자 'AI처방'…소리·온도로 이상징후 탐지 2024-08-04 17:29:52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중기부의 대표적인 DX 정책은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 사업’이다. 낙후된 공정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통신,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장비를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매년 1월 초에 나오며 한 달간 신청을...
"하버드 MBA 밑에서 못 하겠다"…MIT 박사의 깜짝 선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4-08-03 09:15:57
비용 지출 △신공장 증설 △중국의 규제 등을 꼽았다.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까지 100억달러 규모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면 인텔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게 겔싱어의 주장이다. 자국 반도체 기업을 밀어주는 ‘팀 아메리카’도 이런 전망에 힘을 보태는 대목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지원법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