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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드라이버 헤드 깨지는 불운에도 60타 맹타 2023-05-12 14:58:00
허가가 내려졌고 노승열은 16번홀부터 새 헤드로 갈아끼운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스코어를 만들어낸 것은 완벽한 쇼트게임 덕분이었다. 이날 노승열은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1.23개에 그쳤다. 이날 하루 퍼터는 단 21번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노승열은 "모든게 놀랍다....
시차에 발목 잡혀도 언더파로 마무리…'월드클래스' 보여준 임성재 2023-05-11 19:45:11
후반에는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조금 어려웠다"며 "그래도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고 잔디에도 좀 더 적응했다. 내일은 아침에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서요섭(27)은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8000만원 상당의 BMW I4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서요섭이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은 그린을...
'1%의 확률' 뚫고, 홀인원·우승 다잡은 박보겸 2023-05-07 17:56:51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역시 우승이 없는 박보겸과 허다빈(25)이 각각 3언더파로 추격하는 양상이 됐다. 그리고 재개된 2라운드에서 10번홀(파4)부터 출발한 박보겸은 첫 홀에서 보기로 미끄러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11번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파 행진을 이어간...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코리안투어 19개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우승상금 3억원을 챙긴 그는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웬만해선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 7번 아이언으로...
흔들린 '루키' 유해란, 최종 6위로 마무리 2023-05-01 18:26:59
넣었고, 16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옆 1m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해 기어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이 우승을 놓치면서 한국 선수들은 다섯 개 대회 연속으로 ‘무관’에 그쳤다. 올 시즌 열린 여덟 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을 제패한 고진영(28)이 유일하다....
LIV 출범 최대 수혜자?…PGA 남은 피나우, 벌써 4관왕 2023-05-01 10:06:49
3타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우승을 결정지었다. 16번홀(파4)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이 모두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세 번째 샷을 홀 옆 약 2m에 보내면서 파를 지켰다. 남은 홀도 파로 마무리하면서 람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지난달 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람은 이후 두 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두 번의 수술 딛고 메이저 퀸 등극한 '작은 거인' 이다연 2023-04-30 17:30:13
파퍼트마저 놓치면서 무너졌다. 승기를 잡은 이다연은 16번홀(파4)에서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쐐기를 박았고, 17번홀(파3)에서도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시드 순위가 높지 않아 이번 대회에도 겨우 출전한 방신실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
조우영, 골프존오픈 챔피언...10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 2023-04-23 18:47:19
적어냈지만, 16번 홀(파4) 버디로 반등해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조우영은 17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미 2위에 5타 차로 앞서던 상황이라 우승 확정엔 지장이 없었다. 강경남과 김민규(3언더파 285타)가 공동 3위에 올랐고, 조우영과 마찬가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장유빈이 박은신, 최승빈과...
"고급차 못 받아도 괜찮아"…전인지 '100만불짜리 홀인원' 2023-04-23 18:07:51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친 전인지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쳐 하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한 그는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16번홀까지 1타를 잃으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전의 발판이 된 것은...
코리안투어 4년차 고군택, 개막전서 생애 첫 승 2023-04-16 18:08:31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바라봤던 서요섭은 2타밖에 줄이지 못해 3위(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서요섭은 14번 홀(파4) 보기에 이어 16번 홀(파4) 티샷 OB로 2타를 잃으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