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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2024-07-01 18:00:37
시즌 6승을 올린 세계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마저 2라운드에서 81타를 치고 커트 탈락했다. 반면 양희영은 물 만난 고기처럼 질주했다. 그는 “까다로운 코스여서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됐다”며 “샷감도 좋았고, 내가 치기로 한 샷에 100% 확신을 갖고 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양희영은 출전 선수...
[현장@이란대선] 마냥 못 웃는 '1위'…"결선 상대, 우리에 큰 도전" 2024-06-30 05:33:45
2라운드 상대는 하메네이가 미는 강력한 후보여서 우리에게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충성파'로 알려진 사이드 잘릴리(59) 전 외무차관이 결선 상대가 된 것에 대한 경계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차도르를 둘러쓰고 앉아 있던 파트메 자흐라(63)도 "1차에서 승부를 낼...
윤이나,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 2024-06-28 17:44:01
오픈 1라운드 16번홀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윤이나는 이날 경기에 나설 때부터 어깨가 아팠다고 밝혔다. 통증을 참고 경기를 이어가던 그는 16번홀에서는 스윙할 수 없을 만큼 어깨가 아파 결국 기권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밝힌 그는 기권한 뒤 검사를 위해 곧장 병원으로...
산업로봇 고성엔지니어링, IPO 나선다…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Geeks' Briefing] 2024-06-26 20:47:34
라운드 투자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창업한지는 6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또한 다시 참여했다.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에게 댓글로 제품의 정보를 물어보는 용어인 'ㅈㅂㅈㅇ (정보좀요)'에서 유래한 'ZVZO (지비지오)'는 불투명하고...
웰트, 140억 시리즈C 투자 유치…디지털치료제 '슬립큐' 사업화 탄력 2024-06-26 14:06:23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이 투자에 참여했다. 바이어헬스케어 업체들의 투자유치가 어려운 시기에 시리즈C 투자를 성료한 데에는 지난해 국내 허가를 받은 웰트의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슬립...
'원조 포천퀸' 박민지…"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2024-06-23 18:33:37
여전했다. 타고난 ‘강철 멘털’답게 박민지(26·사진)는 대회 3연패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다는 이번 대회 경험을 양분 삼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0승’ 여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민지는 새로운 포천 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포천힐스CC에 가장 강한 골퍼의 자리를 새로운 챔피언에게...
"'행운의 언덕' 다시 돌아올게요"…원조 ‘포천 퀸’ 웃으며 떠났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6:39:30
‘강철멘탈’답게 박민지(26)는 대회 3연패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단, 이번 대회 경험을 양분 삼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 여정에 나서겠단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민지는 새로운 ‘포천 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포천힐스CC에 가장 강한 골퍼의 자리를 새로운 챔피언에게 넘겼지만, 다시...
'윤이나 vs 박현경' 역대급 명승부…1만 갤러리 "굿샷" 2024-06-23 15:07:14
라운드가 열린 26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는 대한민국 최고 골퍼들이 펼친 명승부를 직접 관람하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하루 ‘행운의 언덕’을 찾은 골프팬의 숫자는 약 1만명. 윤이나(21) 박현경(24) 박지영(28) 등 올 시즌 최고의 골퍼들이 우승경쟁에 나서면서 명승부를 직관하려는 골프팬들이 몰리면서다....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다짐했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5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도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공동 7위(5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그는 “오늘은 정말 아쉬웠다”며 “마지막 날 열심히 밀어 올려보겠다”고 대회 3연패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포천힐스CC=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2주 연속 우승 사냥 노승희 "최종R는 더 공격적으로 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7:15:53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 시즌 3승의 이예원(21)과 메인 조에서 경기를 했다. 그는 “워낙 잘 치는 베테랑인 민지 언니와 요즘 대세로 불리는 예원이와 같이 쳐서 재밌었다”며 “셋이 같은 학교(고려대)라는 공통점도 있어서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쳤던 것 같다”고 지난 이틀을 돌아봤다. 첫날 2타를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