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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유시찬 "요즘 유행하는 '힐링'은 임시방편, 근본적인 치유는 깨달음이죠" 2013-05-26 17:17:25
예수회공동체 원장, 서강대 교육사도직위원장,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시찬 신부는 종교로 인한 학문과 수행의 닫힘을 경계하면서 폭넓은 사유를 추구한다. 불교 유교 도교 등 타 종교의 가르침에도 귀를 열고 소통한다. 크고 작은 영성 모임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토크’ 강연을 갖는다.안식년이 끝나면 내년...
[Travel] '낯선 가난' 품은 라오스…'맑은 미소'로 客을 품다 2013-05-26 15:15:41
밥상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이들이 나누는 것은 단지 밥만이 아니다. 서로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다. 아침 시간, 이 짧지만 강렬한 풍경은 왜 라오스를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을 모아 예찬하는지 깨닫게 만든다. 루앙프라방은 오래된 고대도시다. 무려 800년 동안 라오스 최대 통일왕국이었던...
[한 문장의 교양] (6) 만인의 1인에 대한 폭력…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이론에 대해 2013-05-24 15:00:48
중에서). 사회적 폭력은 증폭되고 공동체는 위기에 빠집니다. “인간 폭력의 주요 원인은 모방적 경쟁 관계다. 인간의 폭력은 우연한 결과도 아니고, ‘공격 본능’이나 ‘공격 충동’의 결과는 더더욱 아니다. 모방적 경쟁 관계가 심해지면 경쟁자들은 서로 상대방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경쟁자들은 서로의...
<새정부, SOC 예산 줄이고 창조경제ㆍ맞춤복지 확대> 2013-04-30 10:00:35
여성폭력·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인프라 구축차원이다. 스마트폰 등을활용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해상경비 역량 강화도 시도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최근의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군수지원 예산 지원 사업이 중점투자 대상이다. 사병봉급 인상과 자기계발...
<女 유도국가대표 출신이 억대 연봉 재무설계사로> 2013-04-23 09:11:26
찾기보다 접촉과 관리가 어렵다는 여성 의사 커뮤니티를 공략한 게 주효했다. 전씨의 꼼꼼한 고객서비스에 만족한 의사들이 동료 의사를 소개하며 고객 확장에 물꼬가 트인 것. 전씨는 "전문직 고객 간의 공동체를 만들어 재무설계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형성에도 도움을 준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167개 부모커뮤니티 지원 2013-04-15 10:10:15
22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167개 모임을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부모커뮤니티 모델별 우수사례의 경우 발표공유를 통해 우수 지역활동가 발굴과 마을공동체로의 성장발전 기반 구축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통계청 삶의 질 보여주는 '국민행복지수' 개발한다 2013-04-03 09:0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1년부터 회원국의 주거환경·일자리·공동체 생활등 11개 영역을 비교한 행복지수(BLI·Better life Initiative)를 발표했다. 일본·프랑스·캐나다도 지표 개발에 뛰어드는 등 행복지수 개발은 세계적인 추세다. BLI는 국제 간 비교에 초점을 맞췄지만, 통계청은 국내 상황을 세밀하게...
[경제사상사 여행] "취약계층은 정부가 돌봐야"…美 '버핏세' 추진 근거돼 2013-03-22 15:45:38
롤스 사상은 공동체에 대한 연고관계를 무시하고 권리만을 중시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권리라는 명분을 댄다는 의미의 ‘권리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는 공동체주의의 윤리적 비판에도 직면했다. 이런 비판에도 롤스의 분배사상이 미친 영향은 대단히 크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는 서민층을 위해서는 정부...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공동체정신 등 사회기품도 살아난다는 벤저민 프리드먼 하버드대 교수의 최근 주장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흥미로운 것은 자유와 번영을 위한 밀의 개혁정책이다. 그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세율을 증가시키는 누진세 대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일정한 세율로 과세하는 단일세율을 주장한다. 분배가 생산에 영향을...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 개최 2013-03-15 09:28:06
유래한 말로 해외에서 이주한 남성과 현지 여성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후손을 뜻한다. 오래 전부터 해상 무역이 발달했던 동남아시아에는 아랍인이나 인도인, 또는 유럽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페라나칸 공동체가 형성되어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 여러 섬에 정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