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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래부에 미래가 없다'는 정부조직개편안 2013-01-30 17:03:21
그 안에서 현안 과제나 일자리 창출 등 당장 급한 이슈들에 밀려 ‘미래와 과학’이 홀대받는다면 그것처럼 어이없는 일도 없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과학단체들은 다른 부처 기능들을 더 뺏어와야 한다고 안달이다. 모든 일을 미래부에 집중시켜 몸집을 불리다 보면 자칫 기초과학이나 순수연구 등이 밀려날 수 있다는 점은...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불안한 미래창조과학부 2013-01-24 16:57:59
거함(巨艦)이다. 차기정부는 정권의 성패라도 베팅하는 양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과연 미래창조과학부는 성공할 건가.조직의 얼개를 본 순간 솔직히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웠다. 단기적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로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당장 여기서부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美 금융시장 볼커모멘텀 논쟁 2013-01-24 07:55:09
묵시적으로 보면 물가안정보다 고용과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에 더 우선순위를 둔다. 앵커 > 이틀 전에 끝난 일본은행의 정책회의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일단 물가 안정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물가 안정을 포기하다 보니 결국 인플레 타깃팅...
오바마 집권 2기 출범‥양적완화·재정부담 해결 과제 2013-01-22 08:12:41
수 있도록 미국정부가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재정절벽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시 행정부 시절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잉태했던 시기이고 정권이 바뀌어 오바마 대통령의 민주당 정부가 들어왔다. 이제 2기로 들어섰는데 이러한 미국경제 문제에서 미국 공화...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5년마다 부처 떼고 붙이고…국민 세금 낭비 아닌가? 2013-01-18 10:11:25
없는데도 정권이 바뀌었다고 매번 뜯어고쳐선 곤란하다.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행정학)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의 효과가 제대로 나올 때쯤이면 또 정권이 바뀔 텐데, 그때 또 바꿀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고 지적했다. 정부 조직의 잦은 개편은 나라운영의 영속성을 해치고 적지 않은 비용을 수반한다. 조직개편보다...
[시론] '동아시아 공동시장' 창설을 생각한다 2013-01-16 17:31:37
말 할 필요가 없다. 이런 공동시장을 창출하는 데 한·일 신정부 간 협력을 통한 주도적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한·일 모두 부족한 자원과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가공무역 입국을 지향해 왔기에 어느 국가보다도 안정된 해외시장을 필요로 한다. 시장기구가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공약 실행] ""부처 증설…큰 정부 부작용 우려" 2013-01-16 17:27:21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규모 조직개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공약했던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직개편이 이뤄진 것은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아 부처 간 영역다툼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김영봉 세종대 석좌교수는 “복지 부문이 확대되고 있는데도...
“엔화 약세 지속.. 국내 산업 영향은?” 2013-01-15 13:45:41
특히 친미정권인 아베 정권의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일본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는 수준의 엔화 약세는 용인할 것이다. 따라서 지나친 엔화 약세가 미국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킨다거나 일본의 엔화 약세 유도가 한중일 통화전쟁으로 확산되어 주변국의 정치적 관계를 악화시킨다면 경계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뉴욕타임스의 충고 "日 부양책 한계...구조조정 병행돼야" 2013-01-15 09:03:47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실 기업의 파산 유도와 농업 보조금의 단계적 철폐, 노동인구 보충을 위한 이민자의 확대 등의 광범위한 구조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日, 20조엔 '돈 퍼붓기' 부양책 확정 2013-01-11 16:55:42
발표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행히도 이전 민주당 정권은 분배만 중시하고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데 실패했다”며 “앞으로 아베 내각은 경제 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내각이 제시한 경제대책의 사업 규모는 총 20조2000억엔. 이 중 10조3000억엔(약 124조원)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