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용카드로 옷·신발 구입하면 고객 체형 정보 드러난다 2017-01-10 10:53:05
배정토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항공사들에도 고객의 체형 등에 관한 정보가 사전에 제공될 경우 서비스 제공 등 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돼 긍정적인 입장이다. 마스터카드가 특허를 신청한 것은 '지불 거래를 바탕으로 지불고객의 신체 크기를 분석하도록 설정된, 컴퓨터 독해가 가능한 저장 매개시스템 및...
[세계의 창] 미국·중국이 무역전쟁 벌이면 중국의 탄약은? 2017-01-09 20:02:59
중국이 지난달부터 ‘양패구상(兩敗俱傷:쌍방이 다 패하고 상처를 입음)’을 거론하며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피하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양국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도 크지 않다. 그렇다면 미국과 중국은 비대칭적 공격이나 선택적 공격으로 시작해 점차 타협 모드로 넘어갈 가능성이...
트럼프 초대내각 '동시다발 청문회'…국무·법무 '집중 공략'(종합) 2017-01-09 06:28:55
차단한다는 보장이 없음을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주당이 틸러슨, 세션스 지명자와 함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지명자, 디보스 교육장관 지명자 등 4명을 '집중 검증 대상'으로 지목한 만큼 이들을 둘러싼 양당 간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인준 저지대상 1순위'인 틸러슨 지명자의...
[해외 전문가 특별 기고] 조지 소로스 "위기에 처한 '열린 사회'…EU, 1990년 소련처럼 붕괴할 수 있다" 2017-01-01 20:06:51
규제를 피해 자유로이 이동한다. 세계화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줬다. 가난한 나라들과 부유한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통합했지만, 양쪽 내부의 불평등을 심화시켰다. 선진국 진영에서 세계화의 혜택은 주로 금융자본의 대주주들에게 귀속됐다. 이들의 수는 전체 인구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재분배 정책을...
[시론] '트럼프 파고' 동남아 시장서 돌파구 찾아야 2016-12-25 17:42:48
국가와의 구상무역을 확대하는 전략도 구사할 필요가 있다.요컨대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한국 경제로서는 가격 메커니즘에만 구애받지 말고 주요 통상국가의 산업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이들의 취약부문에 파고드는 접근을 해야 한다. 특히 동남아 및 남미 등의 국가에는 외환보유액 활용과 구상무역 방식을 통한...
"당신도 모르는 당신의 욕망을 해결해드립니다"…스마트홈 경쟁 2016-12-24 06:27:06
냉방한다. 스마트 로봇청소기는 피해야 할 장애물과 넘어가야 할 장애물을 구별할 수 있다. 지금은 사람 발도 그냥 넘으려 하지만 앞으로는 3초쯤 기다리다 발이 없어지면 계속 청소를 하고, 발이 그대로 있으면 우회한다. 스마트 냉장고는 도어가 열리는 횟수와 시간을 분석해 사용자가 도어를 열지 않는 취침...
'조성진 로봇' 나온다 2016-12-18 21:26:37
처리 등을 맡는다. 이 로봇은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해 피해 가는 자율 주행 기능도 갖췄다.lg전자는 이런 로봇을 가정 환경에 맞게 변형해 ces에 내놓는다. 청소 등 가사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전등과 오디오, tv 등을 iot로 연결해 제어하는 역할도 한다. 조작하고 싶은 가전기기가 있을 때 이용자가 머리맡으로 로봇을 불...
옐런, 트럼프와 대립각...대규모 재정지출 정책 비판 2016-12-15 07:57:32
단언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구상 중인 1조 달러(한화 약 1천168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옐런 의장은 또 트럼프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우리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준 금융위기를 겪었고, 그것을 계기로 대부분 연방의원과 대중들이 더...
청문회에서 선 기업 총수들의 키워드 2016-12-08 18:00:09
있었던 것은 cj가 피해자였다는 확신에서 나온 듯 하다. 피해자의 당당함이었던 셈이다.◆구본무 lg회장의 소신구본무 회장은 내공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청문회에서 구 회장은 애초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질의도 신통치 않았다. 왜 부당한 압력에 굴복해 돈을 내냐는 추궁이 있었다. 구 회장은 “재단에...
재계 "법인세 인상 말라…1% 올리면 1.13% 성장후퇴" 2016-11-27 11:00:08
보고서는 "법인세율을 인상해 세수를 늘리려는 구상은 증세 경기위축 효과 때문에 중장기 세수총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주장했다. 법인세율을 1%포인트 인상하면 경제성장률은 최대 1.13%포인트 하락한다는 연구결과와 법인세수가 극대화되는 최적 법인세율은 지방세를 포함해 23%라는 연구결과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