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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 주요경영사항 발생시 4월부터 즉시 공시 2013-02-24 12:00:28
다만 금융당국은 공시지연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 제재는 올해 말까지유예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종속회사 수가 많은 대기업집단 등 일부 지배기업의 경우 실제로 과중한 공시부담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악의적인 공시누락, 허위공시등은 유예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코넥스→코스닥→코스피' 선순환구조 구축될까> 2013-02-24 12:00:17
당국의 설명이다. ◇ 코넥스 상장요건 최소화…지정자문인 도입 올해 상반기 내로 중소기업 전용 자본시장인 코넥스가 개설된다. 코스닥시장에진입하지 못했던 창업 초기 기업들에 자금 조달 기회가 열린다. 금융위는 애초 코넥스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이른 제3의 주식시장으로개설하는 방안을...
부모 - 자식 거래때 세금계산 기준은 '시가' 2013-02-24 10:23:24
당국은 부모와 자녀 간 정상적인 상거래가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과도하게 낮거나 혹은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컨대 부모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자녀에게 4억원에 팔았을 때, 과세당국은 그 거래가 사실인지를 검증하게 된다. 실제로 4억원을 주고 받았는지, 자녀에게는...
'아파트 관리비' 신용카드 발급 전면 중단 2013-02-24 08:00:54
당국은 아파트관리비가 대형 가맹점으로 분류된 이상 원칙대로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는 은행 계좌를 통한 자동이체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아파트 관리비 카드를 둘러싼 출혈 경쟁을 막을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 카드를 이용하던...
비올 때 불법으로 中企 우산 빼앗은 SC은행 중징계(종합) 2013-02-22 21:03:38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당국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2일 SC은행에 대한 기관경고와 1천700만원의 과태료 조치가 이날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SC은행은 중소기업들과 '미확약부 여신약정'(uncommitted LoanAgreement) 566건을 맺었다. 대출약정...
금호종금, 금융위에 경영개선 요구 처분 받아 2013-02-22 20:47:12
처분을 받았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종금은 금융당국에 한 달 내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끌어올릴 경영개선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요구받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종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지난해 말 bis비율이 5.79%에 그쳤다. 금호종금은 이날 공시를 통...
비올 때 불법으로 中企 우산 빼앗은 SC은행 중징계 2013-02-22 18:35:00
SC은행이 당국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2일 SC은행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가 이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SC은행은 중소기업들과 '미확약부 대출약정'(uncommitted line) 566건을 맺었다. 대출약정 금액은 8조3천억원이다. 미확약부 대출약정이란...
우리銀, 금호산업 가압류 철회 2013-02-22 17:24:46
산업은행과 난타전을 벌이자 금융감독당국이 중재에 나서 가까스로 합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이로써 워크아웃 중단 위기까지 내몰렸던 금호산업은 일단 큰 고비를 넘겼다. ▶본지 2월19일자 a1, 31면 참조 22일 금융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날 이경희 우리은행 상무(기업금융단장)와...
[한경 특별기획] "日, 안이한 위기대응이 禍 자초…한국, 가계부채 적극 대처해야" 2013-02-22 16:38:32
당국이 너무 현안에만 매달리다가 대응 시기를 놓쳤다. 중·장기 과제에는 손을 대지 못한 탓이다. 한국은 노인 복지를 생산적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도 지금 말로만 고령화나 생산가능인구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장기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다.▷이우광=복지 문제는 국민의 합의를 구해야...
<`카드대란 10년' 우리카드 분사로 시장 대격돌> 2013-02-22 16:19:31
당국은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했다. 이들 카드사는 2003년 카드 대란의 중심에 있었으나 규제가 풀리자 슬그머니 시장에 모두 재진입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2003년 카드 대란으로 퇴출당한 카드사들이 모두 이름을바꾸고 다시 무대에 올라 재대결을 펼치는 형국이 됐다"고 꼬집었다. 우리카드는 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