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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때 총상 50대' 38년 지각 졸업장…"후회없어, 내 운명" 2019-05-15 14:05:45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입은 총상으로 학업을 중단한 50대가 38년 만에 받은 고교 명예 졸업장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 광주 서석고는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전형문(58)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줬다.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이었던 전 씨는 그해 5월 21일 전남도청 앞 금남로...
5·18 총상으로 학업 중단한 고교생, 38년 만에 명예 졸업장 2019-05-14 14:26:41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으로 학업을 중단한 고교생이 이순(耳順)을 앞둔 나이에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광주 서석고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전형문(58)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준다.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이었던 전 씨는 그해 5월 21일 전남도청 앞 금남로...
5·18 증인들 "헬기 사격 없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종합) 2019-05-13 20:04:58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시민 5명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들은 1980년 5월 21일 오후 무렵 광주천변과 전남대병원 인근, 옛 공용터미널 부근에서 500MD로 추정되는 헬기가 자동화기를 쏘는 것을 목격하거나 피해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1980년 당시 해군 제3...
5·18 증인들 "헬기 사격 없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 2019-05-13 17:01:27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시민 5명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980년 당시 해군 제3 해역사령부 소속 군의관(대위)이자 침례교도였던 김웅기(67) 씨는 아널드 피터슨 목사의 자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당시 선교대회가 예정됐다가 취소됐는데 총소리가 들리자 걱정이...
"5·18 시민에게 '홍어 무침'"…혐오표현 규제 입법 보완 시급 2019-05-13 14:45:05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게시물이 올라오고, 일본에서는 재일조선인을 대상으로 혐오 시위가 일어나면서 혐오표현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5·18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시민 사진을 '홍어 무침'이라고 엽기적으로 표현할 만큼 혐오표현은 온·오프라인에서 확산했다고 박...
[5·18 기억투쟁] 번번이 실패한 진상규명…바로잡지 못한 역사 2019-05-12 08:00:17
5·18민주화운동은 1988년 '광주청문회'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5·18 당시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들은 계엄군을 앞세운 신군부가 저지른 만행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반면 민주정의당(민정당·현 자유한국당) 측이 증인으로 내세운 당시 군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과잉 시위를 탓하며 신군부가 내세웠던...
연임 앞둔 남아공 라마포사 대통령…실업·부패는 난제 2019-05-12 02:48:38
쌓았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공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맺은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만델라와 친분을 쌓았고 1990년 만델라가 감옥에서 나왔을 때 환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바로 옆에 서기도 했다. 만델라도 생전에 라마포사 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있는 지도자 중...
연세대 창립 134주년…'연세 정신 빛낸 인물'에 故 정석해 선생 2019-05-11 10:30:00
위한 헌정 행사도 함께 열렸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정석해 선생은 1917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해 기독학생회 회장으로 3·1운동 학생시위를 주도했다. 광복 후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된 정석해 선생은 1960년 4·19 혁명 때 교수단 시위를 주도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의롭고...
톈안먼 30주년 앞두고 중국서 노동운동가 3명 '연락두절' 2019-05-10 18:16:29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30주년을 앞두고 반체제 인사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노동운동가 3명이 같은 날 연락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홍콩매체 명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베이징(北京), 선전(深천<土+川>), 광저우(廣州)에서 사회복지사 3명이 당국에 잡혀가 연락이...
[게시판] 연세대, 11일 '창립 134주년' 기념식 2019-05-10 18:12:31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정석해 선생은 연희전문학교 기독학생회 회장으로 3·1운동 학생시위를 주도했다. 광복 후 연희전문학교에 교수로 임용된 정석해 선생은 1960년 4·19 혁명 때 4·25 교수단 시위를 주도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