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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반도체 검사용 초미세 기판, 처음 국산화에 성공한 TSE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1-29 14:04:29
해외서 수입해왔다는 것. TSE 관계자는 "STO-ML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소재 부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추게 된 것"이라며 "초고속 반도체를 테스트하기 위한 핵심부품인 고다층, 초미세 PCB를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TSE는 자회사인 타이거일렉과 함께 STO-ML을 대량 생산할...
유럽 최대 석화플랜트 짓는 K건설...'텃세'도 '전쟁'도 이겨냈다 2024-01-28 20:27:48
에틸렌 생산량 100만톤 규모 플랜트를 조성한다. 여기에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FEED 용역사로 선정돼 마무리 단계다. 두 회사는 EPC 입찰서를 제출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 두 개 사 중 한 곳만 EPC 사업을 수주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연말에도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 연간 에틸렌 생산량...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2024-01-28 17:55:48
배당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법인세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17% 단일 세율이다. 소득세 최고세율도 24%에 그친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원천소득에도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김 대표변호사는 “은퇴한 대기업 임원, 금융권 자산가들에겐 싱가포르가 자산을 지속적으로 불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B씨는 은...
톱스타 회당 출연료 얼마길래…드라마 찍으면 강남 집 산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1-28 16:12:31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들이 연이어 제작되고 있다. 역대 흥행 기록을 새로 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잇는 '오징어게임2'를 비롯해 '폭싹 속았수다',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 등이 연내 공개가 예정돼 있다. 모두 제작비가 400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진...
"트럼프 '재집권시 중국산 全수입품에 60% 관세' 검토"
재임(2017년 1월∼2021년 1월) 중 중국의 불공정한 경제 관행과 무역수지 불균형 문제를 제기하며 2018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액 수천억 달러(수백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 같은 고율 관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jhcho@yna.co.kr...
[다음주 경제] 소비자물가 6개월 연속 3%대 이어지나 2024-01-27 10:06:05
전체 '세수 펑크' 규모가 드러난다. 우선 통계청은 31일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지표'를 발표한다. 작년 11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5%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이 경기회복을 이끌었다. 이런 경기회복 추세가 연말·연초까지...
강아지 유치원보다 싼 대학 등록금…"서울대 장비, 과학고보다 열악" 2024-01-26 18:22:10
규모가 10년 넘게 동결되면서 살 수 있는 장비 수가 매년 줄고 있다”며 “‘서울대에 있는 실험기기가 과학고보다 못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했다. 기기를 빌려 쓰려고 왕복 7시간을 오가는 경우도 있다. 울산에 있는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A씨는 “수억원대 자기공명영상(MRI) 관련 장비를 쓰기...
'역대 최고' 기록 썼다…중국인들 '금' 사재기 나선 이유가 2024-01-26 17:50:58
금 수입 규모가 역대 최고인 1447t을 기록했다. 부동산 침체와 증시 추락, 위안화 약세 속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 수요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 지난해 중국이 장신구를 포함한 비화폐적 용도로 1천447t의 금을 수입하면서 이전 최대 규모인 2018년의...
[토요칼럼] 파생상품은 잘못이 없다 2024-01-26 17:50:36
대규모로 만들어 팔아도 “‘아무 문제 없다”고 판단하는 금융회사들이다. 약 1%에 달하는 선취 수수료에 정신이 팔린 은행과 증권사 내에서 이 상품의 본질적인 위험을 경고하는 의견도 간혹 나왔으나 대부분 “장사하지 말자는 거냐”는 목소리에 묻혀 사라졌다. 부정적인 담당자는 교체되고, 다음 담당자는 이 상품의...
"이만한 안전자산 없다"…중국 작년 금수입 역대 최고 1천447t 2024-01-26 17:40:29
약세 속 '금 사재기'에 나서면서 지난해 중국의 금 수입 규모가 역대 최고인 1천447t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 지난해 중국이 장신구를 포함한 비화폐적 용도로 1천447t의 금을 수입하면서 이전 최대 규모인 2018년의 1천427t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