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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관행 무시하는 北…'뿔난' 말레이시아 "더는 용납못해" 2017-02-21 12:57:05
대한 신뢰를 스스로 부정하고 사법권과 주권을 침해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고 다른 나라에서도 그런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20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까지 나서 "우리 경찰과 의사들은 매우 매우 전문적"이라며 "그들이 객관성을 갖고 일을 한다는 데 절대적인 확신을 하고 있다"고 북한 측의...
'北정권 대변인' 역할 강철 말레이 대사는 누구 2017-02-20 18:40:32
"주권침해", "거짓선동", "명예훼손" 등 외교관답지 않은 강성 발언을 쏟아내며 한밤의 '생떼회견'을 연출했다. 강 대사는 심지어 "말레이시아 정부는 한국 정부와 결탁해 북한이 배후라고 한다"고 위험 수위를 넘어서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40년 넘게 북한과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말레이시아 주재 대표...
北-말레이 '벼랑끝' 치닫나…김정남 암살사건 외교갈등 증폭(종합) 2017-02-20 17:30:19
대사의 말레이시아 주권침해 언행이 이번 사태를 촉발했다. 강 대사는 17일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 "말레이시아가 우리 허락 없이 (김정남 시신 부검을) 강행했다"면서 "이는 기초적인 국제법과 영사법을 무시하는 행위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시민에 대한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北-말레이 '벼랑끝' 치닫나…김정남 암살사건 외교갈등 증폭 2017-02-20 16:10:55
대사의 말레이시아 주권침해 언행이 이번 사태를 촉발했다. 강 대사는 17일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 "말레이시아가 우리 허락 없이 (김정남 시신 부검을) 강행했다"면서 "이는 기초적인 국제법과 영사법을 무시하는 행위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시민에 대한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복잡한' 김정남 시신인도 방정식…중국이 풀 수밖에 없다 2017-02-20 10:54:47
이어졌다. 말레이시아는 북한의 이런 요구를 주권침해 행위로 여기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 때문에 시신 처리와 관련, 사건초기에는 북한에 넘기려 했으나 유가족에게 넘기는 쪽으로 선회했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부청장은 19일 '김정남 암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가까운 유가족에게 시신...
말레이, 소환 北대사에 무슨말?…평양도피 용의자송환 요구할까 2017-02-20 10:22:00
행위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시민에 대한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말레이시아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15일 김정남 시신 부검이 이뤄진 쿠알라룸푸르 병원에는 강 대사를 비롯한 북한대사관 직원들이 몰려가 부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양국이 1973년 수교 이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고려할 때...
김정남 암살, 국제회의서도 큰 관심…윤외교에 질문 쇄도 2017-02-19 21:50:41
인권적인 측면, 주권침해 요소, 국제사회에서의 범죄 자행자들에 대한 책임성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공론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달 초 유엔인권이사회 등을 계기로 "북한 인권침해와 관련한 북한 정권의 책임성 문제 측면에서 (국제사회의) 새로운 조명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더...
윤병세 "각국 지도자들 김정남 사건 잔학함 인식할 것"(종합) 2017-02-19 19:15:01
인권적인 측면, 주권침해 요소, 국제사회에서의 범죄 자행자들에 대한 책임성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공론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달 초 유엔인권이사회 등을 계기로 "북한 인권침해와 관련한 북한 정권의 책임성 문제 측면에서 (국제사회의) 새로운 조명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더...
짙어진 북한 배후 의심…北-말레이시아 외교갈등 증폭될 듯 2017-02-19 18:22:19
말레이시아 주권을 침해하는 행보를 계속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는 17일 밤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 "우리가 부검을 반대했음에도,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허락 없이 이를 강행했다"며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부검결과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미·중 영유권 갈등 또 고조…美칼빈슨함 남중국해 전개(종합) 2017-02-19 12:01:28
주권을 갖고 있다"며 미국에 '중국의 주권과 안전에 도전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각국이 국제법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항행 및 통행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존중하지만, 어느 국가도 항행 및 통과의 자유를 명분으로 내세워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