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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도 아니고 삼다리” 女 3명 농락하며 3억 뜯은 ‘카사노바’ 2016-04-13 00:00:01
데 한 달에 한 번 씩 캐나다로 놀러간다"면서 재력가처럼 행세했다. 그리고는 "나한테 투자하면 수익금도 주고 원금도 보장하겠다"고 속여 1200만원을 송금받았다. 또다른 친구와 지인에게도 "대부업체나 렌트카 사업을 계획하는데 투자하라"며 2000만원을 챙겼다. 울산지법은 12일 A씨에게 사기죄를 적용해 징역 3년...
'벤처 대부' 이민화 특별기고 "호창성 사태 불똥…창업 붐 꺼질까 걱정" 2016-04-11 18:27:34
정부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되자 봄바람이 불던 벤처업계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이번 사태는 2000년대 초 정현준 게이트, 진승현 게이트, 이용호 게이트 등 잇단 ‘벤처 게이트’로 벤처업계 신뢰가 순식간에 땅에 떨어지고 달아오르던 벤처 붐이 꽁꽁 얼어붙었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벤처...
신생 벤처업계 '호창성 쇼크' 2016-04-06 18:21:34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5곳에서 지분을 편취했다는 혐의로 호 대표를 구속했다. 팁스는 운용사로 선정된 투자회사가 벤처기업에 1억원을 투자하면 중소기업청이 최대 9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벤처 육성 사업이다. 더벤처스는 2014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이후 6개 업체에 투자했다.검찰에 따르면 호 ...
[단독] '벤처 거물' 호창성 대표 구속 2016-04-05 18:42:06
벤처기업)에서 수십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정부 보조금을 받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회사 지분을 무상으로 받아낸 것으로 드러나 엔젤투자업계의 ‘갑질’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호 대표의 구속으로 검찰 수사가 엔젤투자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도 주목된다.5일 검찰...
역대 최대규모 보험사기 적발되나…보험업계 예의주시 2016-03-31 16:44:46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보험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 피해 규모를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규모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 보험사기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결과 순차적 발표"…공정위원장 일문일답 2016-03-22 06:05:12
한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과징금 347억원을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가 이번 판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SK그룹에 대한 과징금 부과(2012년 9월)는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금지 규정이도입(2015년 2월)되기 전에 이뤄진 것이다. 당시 적용된 법은 현행 일감...
공정위, 첫 '일감 몰아주기' 제재…현대그룹 혐의 포착(종합) 2016-03-21 17:59:14
발생한 이후 첫 번째 사례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현대증권[003450], 현대로지스틱스가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규정과 부당지원 행위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내용을 담은심사 보고서(검찰의 기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자산 5조원 이상인 대기업의 총수 일가가 지분...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첫 제재 착수…현대그룹 혐의 확인 2016-03-21 16:45:59
발생한 이후 첫 번째 사례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현대증권과 현대로지스틱스에 계열사부당지원 행위와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 금지 조항을 어겼다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기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총수일가의 지분이 30%(비상장사는 20%) 이상인 대기업의 내부 거래액이 연...
"일감 몰아주기 규제 실효성 떨어진다" 2016-03-15 19:22:51
대한 매출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총수 지분이 커질수록 일감 몰아주기가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총수 가족의 지분이 10%포인트 증가하면 계열사 매출 비중은 1.72%포인트 감소했다.또 시스템 통합관리, 부동산 임대, 사업전문서비스 등 총수 가족의 소유 지분이 높은 특정산업 계열사의 경우...
"일감몰아주기 규제 실효성 낮다"…한경연 재검토 촉구 2016-03-15 06:00:37
편취 현상이 나타난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실증 분석을 한 결과 계열사의 매출 비중이 높아져도 수익성은 증가하지 않기때문에 '사익 편취 가설'이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현종 연구위원은 "연구결과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적용되는 기업이라도 계열사매출을 통한 이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