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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향군 이사, 또 향군 회장 고발…'배임' 여부 공방 2018-03-05 07:11:01
경매에 나왔다가 개인회생 신청에 따른 재산보전 처분으로 경매가 중지됐다"며 "최근 감정평가액은 101억원으로 오히려 15억원 싸게 구매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향군은 "2012년 준공한 이 장례식장은 해당 지역에서 최고의 장례시설로 꼽힌다"며 "새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총리-민평당 지도부, 오늘 총리공관서 '막걸리 회동' 2018-03-05 05:30:00
회동에서 최근 폐쇄 결정이 내려진 한국GM 군산공장의 재가동을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의견을 이 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기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개헌 논의에 있어 정부·여당에 타협의 자세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발짝도 못나간 금호타이어 정상화 2018-03-04 18:58:52
따라 결정돼야 한다”며 “해외 매각이든 법정관리든 채권단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통보할 사안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금호타이어 문제는 한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라며 “해외 매각은 노조의 동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월요전망대] 트럼프가 불 붙인 무역전쟁 확산되나 2018-03-04 17:29:25
두 회사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다. 청산보다는 회생 쪽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금융 논리뿐 아니라 산업 논리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까지 고려하겠다’는 원칙을 밝혀왔다는 점에서다. 한국gm의 생사를 가를 노사 임단협도 이번주 재개된다. 2월13일~3월2일 희망퇴직 접수에는 전...
독일·스웨덴 강성 노조, 위기 닥치자 임금부터 깎았다 2018-03-04 17:06:45
빠진 gm 독일 공장 회생을 위해 15억유로(약 2조원)를 브리지론(단기 대출) 형태로 지원키로 결정했다. 독일 언론들이 “협박에 취약한 나라로 인식될 것”이라며 우려를 쏟아냈지만 연방하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앙겔라 메르켈 정부는 근로자의 표심을 택했다.앞서 스웨덴도 gm 산하 사브 공장 폐쇄 우려에...
우여곡절 단양 보발분교…전교생 3명으로 새학기 열어 2018-03-04 09:00:13
유지를 결정, 가까스로 회생했다. 하지만 학부모 4명이 재학생이 너무 적어 학습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달 초 자녀 4명을 본교로 전학시켜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5명 남은 전교생 중 4명이 빠져나가 보발분교는 사실상 4학년 학생 1명으로 새 학년도를 맞게 될 운명이었다. 이 때문에 지역 교육계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03-04 08:00:02
(경제) 180303-0306 경제-0006 18:24 목동 아파트 주민들 "정부 안전진단 강화 결정 철회해야" 180303-0330 경제-0007 20:44 796회 로또 1등 '1, 21, 26, 36, 40, 41' 180303-0333 경제-0008 21:07 796회 로또 1등 7명…당청금 각 27억6천만원 180304-0026 경제-0006 06:00 이마트, 소방시설 확충에 65억원 투자...
한국GM, 희망퇴직에도 '적자' 구조…남은 희망은 임단협 2018-03-04 06:11:01
2천40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가 결정된 군산공장(근로자 2천 명) 외 부평공장(약 1만 명), 창원공장(약 2천 명) 직원뿐 아니라 비노조원인 상무급 이하 팀장급 이상 직원들에게까지 모두 희망퇴직을 권한 결과다. 전체 1만6천 명의 한국GM 직원 가운데 일단 15% 정도가 스스로 나가겠다는 뜻을 밝...
[주간관심주] 中 매각 금호타이어, 험난한 여정 예고 2018-03-03 08:15:00
회생 절차 개시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노사가 좀처럼 자구안을 마련하지 못하자 시한 당일인 26일 금호타이어 주가는 16.43%(1천30원) 급락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주가는 당분간 험난한 여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가 채권단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경영 정상화 방안 합의에 난항이 예상되기...
'대안 없는' 금호타이어… 6개월 돌고 돌아 다시 중국 더블스타로 2018-03-02 18:55:55
] “금호타이어 생존을 위한 결정이었다.”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6개월을 돌고 돌아 금호타이어의 새 주인으로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를 선택한 이유다. 채권단은 지난해 9월 더블스타의 인수가격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매매 계약을 해제한 뒤 다른 인수자를 찾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