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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영욱에 ‘징역 7년-전자발찌 부착’ 구형 2013-03-27 12:42:08
위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고영욱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 상습적으로 어린 여성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중형을 구형했다. 또 “수사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고 언론에서도 얘기되던 중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며 이어 “피고인에게 그런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자발찌...
대법 "가벼운 사고 후 현장 떠나도 뺑소니 아니다" 2013-03-26 17:10:06
고려하면 피고인이 피해자를 구호하거나 교통상 위험과 장해를 방지·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인적사항을 알리지 않고 사고현장을 이탈했더라도 도주차량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이 사건에 대해 1심은 김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는 무죄,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는...
"화학적 거세 철회를" 2심서 호소 2013-03-26 16:55:41
처음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명령을 받은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명령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표모씨(31) 항소심에서 변호인은 “치료 후 성 불능 등 임상 결과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국내 1호 치료 명령 대상자가 된 점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다른 전문의에 ...
연예계 `성 상납` 다룬 `노리개`, 묵직한 영상 첫선 2013-03-26 11:13:21
본격 첫 원톱 주연을 맡았다. 그는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된 현 회장에게 수많은 취재진들의 인파를 뚫고 마이크를 들이미는가 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여배우의 오빠를 찾아가 함께 진실을 밝힐 것을 설득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진실을 숨기려는 현 회장의 수하가 되어버린 옛 친구에게는 "이렇게라...
프로포폴 첫 공판..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혐의 부인 2013-03-25 14:27:49
검찰 측과 피고인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판사 성수제) 법정에서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프로포폴이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투약을 했다. 향정신성 수면유도제를 의료 외...
"불법연행해 채취한 증거 무효지만 사후에 영장 받아 수집하면 유효" 2013-03-19 17:05:06
“피고인의 거부의사에도 경찰관이 영장 없이 강제 연행한 것은 위법한 체포에 해당하고 이후 채뇨 결과도 유죄 인정 증거로 삼을 수 없다”면서도 “경찰이 뒤늦게 긴급체포하면서 (변호인 선임권 등)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점과 2차 채뇨 결과는 법원의 압수영장을 받아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고...
대법 "루이비통과 무늬배열 비슷하면 짝퉁" 2013-03-18 17:10:59
“피고인이 사용한 표장을 구성하는 각 도형은 루이비통의 도형상표를 구성하는 각 도형과 비슷하며 전체적인 구성이나 배열 형태도 흡사하 다”며 “비록 피고인이 개별 도형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했더라도 전체 형태는 루이비통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부정경쟁행위를 한 것으로 본 원심에 위법함이 없다”고 판결했다....
[브리프] 인터넷통한 불매운동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2013-03-14 17:05:00
피고인들이 벌인 소비자불매운동의 목적, 그 조직 과정, 대상 기업의 선정 경위, 소비자불매운동의 규모 및 영향력, 대상 기업인 광고주들이 입은 불이익이나 피해의 정도 등을 감안할 때 집단적 항의전화나 항의글 등의 방법으로 광고 중단을 압박한 행위를 위력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을 수긍한다”고 판결했다. [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7번방의 선물' 법정 장면 "현직 변호사였네" 2013-03-13 20:41:44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하고, 피고인 이용구에게 무죄를 선고한다.”눈물을 흘리는 예승(박신혜 분)을 끌어안는 동료 변호사(실제로는 사법연수원생). 1000만 관객의 눈시울을 붉힌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한 장면이다. 영화의 모의재판 장면에서 예승의 옆자리에 앉은 동료 변호사의 연기가 자연스러워 보였다면...
김황식 전 총리 "소통, 인화, 경청이 리더십의 조건" 2013-03-13 18:31:50
후 첫 강연을 했다. 그는 "판사 시절에 피고인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면 당사자의 마음을 풀어서 서로 윈윈하는 결론을 한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청은 상대방의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성과를 일으키는 장점이 있다"면서 "소통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