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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자본시장] 자본시장 '돈가뭄' 2013-01-20 17:08:42
금융당국의 은행 중심적 시각, 외환위기 후 은행 중심 구조재편, 최근 글로벌 규제 강화 추세 등으로 권역별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진단한다. 저축성 보험에만 10년 가입 때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저축성 보험은 다른 금융상품과 경쟁관계인데 이 상품에만...
[취재수첩] '사회공헌' 팔 비트는 금융당국 2013-01-20 17:02:24
당국까지 나서 사회공헌을 더하라고 요구하자 은행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자체적인 사회공헌 예산을 줄이고 은행권 공동으로 돈을 모아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사회공헌 부서 외에도 연초 들어 감독당국의 호출을 받는 부서가 적지 않다. 지난 18일에는...
[사설] 투자자 다 떠난 증권시장 일대 개혁 필요하다 2013-01-20 17:01:04
당국의 책임이 크다. 정말 중요한 시장감독이나 소비자보호는 뒷전이고 금융허브니 ib 육성이니 구호만 떠들어왔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증권정책은 선진적이라는 명분의 제도가 나올 때마다 결과적으로 투기를 부추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본질적인 기업가치보다는 눈앞의 주가만 띄우면 그만이라는 식이었다. 게다가...
[사설] 애써 일군 신용사회가 무너지는 소리들 2013-01-20 17:01:03
금융당국은 2008년 금융위기 때 중기 대출 만기연장을 지시해놓고 나중에 은행에 부실책임을 추궁한 전력도 있다. 금융 정책도 신뢰는 없고 압력만 남았다.퍼주기 금융지원의 부작용은 서민금융 현주소를 보면 알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95%를 보증해주는 햇살론은 연체율이 9.6%로, 은행 등이 선별지원하는...
'역마진 우려' 저축銀·상호금융, 예금금리 줄줄이↓ 2013-01-20 11:15:27
금리가 높아 수신금리를 내려도 뭉칫돈이 몰리는 형국이다.금융당국은 업계가 고위험 투자에 눈을 돌리는 등 무리한 자산운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계 부처 간 공조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보험정보 일원화, 당국-업계 `충돌` 2013-01-20 10:04:32
금융당국의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생ㆍ손보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에는 자세한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데 이 모든 걸 보험정보원을 만들어 모으겠다는 발상 자체가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생보사 관계자는 "개인정보 집적처럼 중요한 문제는 금융당국이 요식행위 같은 공청회...
알제리 인질극 종료…인질 사망자 23명 2013-01-20 09:39:22
테러리스트가 항복했다"고 밝혔다. 알제리 당국이 지난 16일 무장세력이 30여 명이라고 추정했고 지금까지 인질범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미뤄볼 때 인질범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숨진 인질 7명은 물론 지난 17일 사망한 인질들의 국적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 정부가 자국민의 사망...
`역마진 비상' 저축銀ㆍ상호금융 예금금리 줄줄이↓ 2013-01-20 08:01:25
뭉칫돈 쏠려당국, 수신액 추이ㆍ자산운용 방식 모니터링 강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일제히 예금금리를 내렸다. 들어오는 돈을 제대로 굴리지 못해 역마진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업계가 고위험 투자에 눈을 돌리는 등 무리한 자산운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계 부처 간 공조와...
`보험 빅브라더 나오나'…보험정보원 놓고 업계 반발 2013-01-20 08:01:18
금융당국이 `보험판 빅브라더' 탄생을 조장한다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형국이다. 20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청회를 열고 보험정보일원화와 관련해 보험 업계와 학계,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듣는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정책 방향을...
<"홍성 물가 장난 아니네"…내포 이주민 '뿔났다'> 2013-01-20 08:01:13
"물가 안정을 위해 업소의 자정노력이나 행정 당국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도 지난 4일부터 대전보다 비싼 업소의 이용을 자제하는한편 '착한 가게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홍성군의 한 관계자는 "대전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음식값 등 생활물가를행정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