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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22일 만에 철회] 돋보인 '女전사' 최연혜 2013-12-30 21:14:24
“불법 파업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노조 간부 19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파업 참가자 4213명도 전원 직위해제했다. 과거 철도파업 때 노조 간부에 대한 고소·고발은 있었지만 파업 첫날 참가자 전원을 징계한 사례는 없었다. 최 사장은 협상을 통한 문제...
코레일 "법과 원칙 따른 수습에 변화없다"(종합) 2013-12-30 20:43:37
밝힐 예정이었느나 "철도노조 불법 파업이 완전 철회가 아닌 현장 투쟁으로 전환됨에 따라 CEO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철회 방침과 관련, "환영하며 국회 합의사항을존중한다"면서 "합의과정에서 코레일 측과는 사전 의견조율이나 별도의 합의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 파업철회 기자회견 취소" 2013-12-30 18:52:05
취소됐다. 30일 코레일 측은 "철도노조 불법 파업이 완전 철회가 아닌 현장 투쟁으로 전환됨에 따라 ceo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총파업 투쟁을 현장 투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업 22일째, 최장기간을 경신해 온 철도파업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김명환 철도노조...
김명환 "파업 철회키로…내일 오전 11시까지 현장 복귀"(종합) 2013-12-30 18:46:45
무관하게 정권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는 민주노총에 난입해 노동운동의 자부심과 가능성을 짓밟으려 했다"며 "철도 민영화 위협이 계속 남아있고 파업 복귀 이후 철도 노조원에 대한 징계가 예상되는 만큼 총파업 투쟁 기조는 변화없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한경데스크] 기로에선 '양치기 소년'들 2013-12-29 21:03:42
무모하고 잘못된 투쟁방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노동현장에서 수없이 봐 온 터다. 노조 지도부가 종교시설 정당 노동단체 등을 이용하며 산개(散開)투쟁을 벌여 문제가 더 꼬이고 있다. 외부세력이 개입해 문제를 해결한 적은 별로 없다.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2003년...
[사설] 일터로 복귀한 코레일 근로자들에게 박수를 2013-12-29 21:00:13
것이다. 끝까지 투쟁하자는 강경파도 있겠지만 노조 지도부와 현장 선후배의 압력과 눈치를 보느라 어쩔 수 없이 잔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고 봐야 한다. 복귀 후 불이익을 걱정해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양심상 일터로 돌아가고 싶어도 결단을 못 내리는 동료들에게 끌려다니는 노조원들 역시 한두 명이...
<정부가 재반박한 '철도파업 10가지 불편한 진실'> 2013-12-29 17:51:29
투쟁에 밀린 협상 없다"는 발언 의미는 이번 파업은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숨기기 위한 명분 없는 불법파업에 불과하므로 투쟁에 밀려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포기한다면 철도공사의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방치하게 되고 이는 국민 혈세의 낭비로 귀결된다. 정부는 국민의 이익이 아닌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는...
정부, 철도파업 강경대응 태세 "혈세 낭비하는 협상 안한다" 2013-12-26 15:02:41
"투쟁에 밀려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엄정한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현오석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불편하고 어려우시겠지만,...
<현오석 부총리,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담화문 전문> 2013-12-26 15:00:33
여러분 !! 정부는 투쟁에 밀려서 국민 혈세를 낭비시키는 협상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듯이, 세계적인 불경기를 이겨 내려면 서로 조금씩양보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 불법 철도파업으로 산업·수출·물류 등 경제 전반에 걸쳐 1조원 이상의 손실이...
[사설] 이럴 바엔 차라리 코레일을 분할 민영화하라 2013-12-25 21:58:10
투쟁 채비다. 아무 말도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불통 운운하며 되레 정치 투쟁거리로 삼는 진영논리만 기승이다. 철도 개혁은 박근혜 정부가 갑작스레 들고나온 게 결코 아니다. 민영화는 김대중 정부가 적극 추진했었고, 경쟁도입은 노무현 정부의 로드맵이다. 역대 정권마다 추진하다 노조 파업과 정치공세에 막힌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