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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누가 인문학을 말씀하시는지… 2013-07-15 17:32:25
원리가 아니다. 학교 안 인성교육은 기껏해야 학생들조차 비웃는 ox 답안지에만 존재한다. 건전한 직업인의 육성이야말로 성숙한 민주주의의 버팀목이라는 것을 그들이 깨달을 가능성은 제로다. 인성교육이 민주시민을 위한 교육일 수는 없다. 인문학 열풍은 유교적 질서를 염원하는 가짜 지식층의 주자학적 본능을 말하는...
황교안 법무장관 "욕하는건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 주면 인권침해" 2013-07-15 17:13:11
120여명은 이날 오전 학교 강당에 모여 40여년 선배에게 헌법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생에게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황 장관은 어린 후배들에게 선생님처럼 쉬운 말로 헌법을 설명했다. “헌법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지키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제정한 으뜸 법이에요. 제헌절은...
모택동이 생전에 즐겼던 렉시오 보드게임 2013-07-15 02:53:14
서구 문명의 요람이자 민주주의의 고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만개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수십 개가 개발되고 있는 테이블보드게임은 비록 국내외적으로 콘솔, 온라인, 스마트폰 게임 등 다른 게임플랫폼보다 시장규모는 작지만 그 역사는 고대 아테네의...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5> 맹자 어머니의 교육열과 잠재 성장률 2013-07-05 15:31:23
백성의 삶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현대의 민주주의 이념과 맥이 닿아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자녀를 공부시키고자 하는 부모의 열정은 비단 맹자 어머니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시공을 초월해 항상 존재했던 것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열정이고, 특히 우리 부모들의 교육열은 맹자 어머니를 능가하면 능가했...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등장한 보드게임 '페루도' 2013-07-01 07:44:22
영향을 끼쳤다. 서구 문명의 요람이자 민주주의의 고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서구 문명의 발달은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서구문명의 시작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듯이 테이블 보드게임의 시작도 어느 보드게임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문헌에 의하면 기원전 3000년 이집트...
[Global Issue] 휘청대는 브라질 경제…"월드컵보다 물가 먼저 잡아라" 2013-06-28 15:33:43
학교 교사 월급 인상, 외국인 의사 고용, 지하철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500억레알(약 26조90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더 나은 국가를 위해 많은 사람이 투쟁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시위대 규모는 브라질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주는...
[완소TV] `여왕의 교실` 아이들이 출연하지만 아이들이 보면 안되는 드라마 2013-06-22 17:55:30
덜 여문 민주주의를 안타까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배경이 초등학교라는 것은 더 무섭다. 인간이 어릴 적부터 구조적으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말이다. 그래서 `여왕의 교실`은 불편하기보다 무섭다. 그나저나 걱정이다. 우리 사회의 마여진들이 이 드라마를 진지하게 보고...
심상찮은 대학가…'국정원 사건' 성토 확산 2013-06-20 15:41:55
열어 '공공기관이 자행한 민주주의 훼손을 시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정원의 선거개입, 수사기관의 축소수사, 법무부의 수사 간섭이 한번에 드러난 민주주의 훼손 현상이라고 규정했다.이들은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국가권력의 이름으로 짓밟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청장 등 관계자들을 엄중...
[생글기자 코너] 경제와 민주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등 2013-06-14 14:43:28
했을 때의 민주가 전통적인 민주주의의 민주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탈바꿈된 말이라는 것이다. 즉 경제민주화에서의 민주란 말은 참된 민주의 겉모습만 빌린 정치 구호로 강자에 대한 막연한 보복 심리와 함께 획일성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냐 하는 점이다. 최근 언론 등이 경제민주화의 문제점을 수없이 비판한 것도 바로...
[Cover Story] 성공의 역사를 실패의 역사로…심각한 '역사 비틀기' 2013-06-07 15:41:15
무조건 과거를 부정하려는 심리, 왜곡된 학교 교육, 표를 얻기 위한 정치권의 ‘역사 비틀기’ 등이 원인이다. 국가적 행사때에도 초대 대통령의 묘소를 찾지 않는 일부 정치권은 ‘역사 편가르기’의 한 단면이다. 하지만 ‘역사 바로보기’의 시작은 공(功)과 과(過)를 함께 보는 것이다. 공적의 두께와 실수의 부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