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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가짜뉴스 규제하는데 한계…법적 정비 서둘러야" 2017-02-14 13:34:52
과거에는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에 따라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허위 통신을 한 자를 처벌할 수 있었지만, '미네르바 사건'으로 인해 헌법재판소가 해당 법률에 대해 위헌으로 결론 내려 해당 조항은 현재 효력을 잃은 상태다. 박 연구위원은 "헌재 판결 취지에 따라 해당 조항은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물이용부담금은 위헌적 강자의 논리…폐지나 수정해야" 2017-02-14 11:13:22
기금을 사용하도록 목적과 대상을 수정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김 교수에 이어 '납세자 입장에서 본 물이용부담금의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도 "수질개선사업은 일반예산으로 해야 할 공익사업으로 물 이용자가 부담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위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경울기자협회 "기자상대 소송 창원시 공개사과해야" 2017-02-13 09:52:45
발표한 성명서에서 "허위사실이 없고 공익을 목적으로 보도를 했는데도 창원시와 안 시장은 기자들이 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민사소송을 했다"며 "이는 기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해 비판적 기사를 못쓰게 하려거나 자기검열을 하도록 하는 전략적 봉쇄 소송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창원시와 안 시장은...
"고추 많이 컸냐" 원생 추행…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취소 마땅 2017-02-10 06:05:06
사업은 운영비 지원으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함이 목적인 만큼 선정 취소 사유를 엄격히 준수해야 할 공익적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A 씨의 행위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취소에 있어 정당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취소로 입게 되는 손해는 스스로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적 측면이 커 이를 ...
경실련 "산자부가 전경련 설립허가 취소해야" 2017-02-07 15:49:10
목적을 밝히고 있는데, 이를 위반하고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 모금과 보수단체 지원으로 공익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법인이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하면 주무관청은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한 민법 제38조를 적시하며 "산자부가 경실련 설립허가를 취소해야...
'이종환 생가' 소유권 의령군으로…갈등 불씨는 여전 2017-02-07 15:05:46
아니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하고 처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공익법인법을 근거로 재단이 관정 생가를 사들이거나 기증을 받은 후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 이행불능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 판결을 번복하고 다시 의령군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원심판결이 법리를 오해해 다시...
지주회사 전환 법개정 놓고 거래소·예탁원 '동상이몽' 2017-02-06 08:00:07
분리해 시장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20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된다. 현재 법안심사 소위에 상정돼 공적기금의 규모와 용도, 지주회사 본사 소재 등 주요 쟁점에 관해 여야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거래소는 지주회사로 전환되더라도 시장 관리 주체 외에...
[이슈분석] 공익 가장한 강제모금 '청년희망펀드' 2017-02-01 17:38:06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뚜렷한 원칙과 목적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총리실과 정부 부처가 나서 일사천리로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은 부실한 사업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재단의 지난해 예산 집행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개인과 기업인들이 낸 1,400억원이 넘는 기부금 가운데 사용된 돈은 지...
[이슈분석]②“청년희망펀드 모금 중단시킨다” 2017-02-01 17:29:40
조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모금이 순수한 목적이 아니라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당장 순수한 기부자들의 돈을 어떻게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없습니다. 공익펀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모금을 하면서 펀드가 없어지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
[이슈분석]① '돈부터 걷자'…청년희망펀드 집행률 고작 7% 2017-02-01 17:20:30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뚜렷한 원칙과 목적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총리실과 정부 부처가 나서 일사천리로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은 부실한 사업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재단의 지난해 예산 집행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개인과 기업인들이 낸 1,400억원이 넘는 기부금 가운데 사용된 돈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