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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 지인 딸 사진에 악플 단 육아맘 입건 2017-07-05 14:49:26
성남수정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A(2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B(31·여)씨의 인터넷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B씨의 세 살 딸 사진에 "오리 주둥이네요", "못생김의 끝이 없네요", "밉상이네요" 등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을 70여차례 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사이트의...
경기교육청 특정감사에 사립유치원 집단 반발 2017-07-04 15:04:17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도교육청은 연말까지 30여개 유치원을 추가로 감사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꾸준히 특정감사를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유아정책포럼은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다지만 교육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아보니 사립유치원은 이 법률로...
보수파 추기경 교황청 보직서 전격 해임…교황, 개혁의지 피력(종합) 2017-07-02 00:34:02
해임…교황, 개혁의지 피력(종합) 아동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펠 추기경 이어 사흘 새 거물급 추기경 연속 낙마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내 보수파 거두로 꼽히며 교황과 충돌해온 게르하르트 뮐러 신앙교리성 장관을 전격 해임했다. 교황청은 1일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5년...
교황, '아동성범죄' 파문 속 인사 단행…분위기 쇄신? 2017-07-01 21:17:39
재무원장은 과거에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모국 호주에서 기소되며 바티칸과 전 세계 가톨릭계를 충격으로 몰고 갔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교황청 재정 개혁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직접 발탁한 터라 그의 임명의 적절성을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교황의 판단력에도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황이...
'갈 길 먼' 수치의 민주주의…마약퇴치행사 취재기자 기소논란 2017-06-29 10:32:36
행사를 취재한 언론인들에게 사실상의 '간첩혐의'를 씌워 기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아웅산 수치가 주도하는 문민정부도 군부 통제하의 경찰을 두둔하면서 군부독재 시대와 다를 바 없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29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경찰은 최근 북부 샨주(州)의 반군 지역에 들어가 마...
[고침] 사회('세월호 해경 비판' 홍가혜…) 2017-06-27 21:11:52
모욕한 것으로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홍씨가 받은 정신적인 고통을 금전으로나마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A씨가 작성·게시한 글의 내용, 전파된 정도, 홍씨의 사회적 지위와 인지도, 홍씨의 고통과 사회적 평판 저하 정도를 종합해 위자료 액수는 200만원으로 정한다"고 판시했다. 홍씨는 세월호...
'호식이 치킨 꽃뱀'으로 몰린 주부…악플러 고소 못해 2017-06-26 20:40:47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예훼손이나 모욕죄가 성립하려면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상대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정도의 경멸적 표현이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댓글들이 모욕성은 있지만 A씨를 특정하지 않아 고소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A씨의 이름이 들어간...
손연재 비방 댓글 단 네티즌, 벌금 30만원에 약식기소 2017-06-26 15:29:41
선수 손연재(23)씨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서모(29)씨와 박모(34)씨를 벌금 3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18일 손씨 소속사 갤럭시아SM이 내놓은 손연재 은퇴 공지 보도자료를 인용한 관련 기사에 비방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평범한 회사원인...
대학 동기 카톡방서 여교수 성희롱·욕설한 학생들 2017-06-26 06:08:00
여교수 성희롱·욕설한 학생들 울산지법, 학생 2명에 모욕죄로 50만∼100만원 벌금형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단체 카톡방에서 여교수에게 노골적으로 성희롱하거나 욕설을 한 대학생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벌금 100만원, B(24)씨에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호주 장관들 "테러범죄 형량 관대" 맹비난했다 '굴욕적 사과' 2017-06-24 11:31:25
법정모욕 혐의로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자 관리들은 1주일 만에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태도를 바꿨다. 매럴린 워런 항소법원장은 "사과와 철회가 없었더라면 법정모욕죄로 재판에 회부했을 것"이라며 사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과가 늦어 유감스럽다며 재판이 계속됐다면 증거가 확실해 처벌이 불가피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