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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5시 퇴근해요'…경기북부청, 유연근무제 첫 시행 2017-04-14 18:12:20
북부경찰청 소속 직원들은 교대 근무자나 당직 근무자를 제외하고는 정해진 시간인 오후 5시에 퇴근했다.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의 관계자는 "청장님을 비롯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5시가 지나자 퇴근했다"면서 "첫 시행인 만큼 시행률은 10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12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4-14 16:00:00
학대를 방관한 것도 모자라 함께 시신을 유기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014년 7월 신도 최모(41)씨의 아들(당시 만 3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경기 용인에 있는 사이비 종교집단 훈육 담당자 A(53·여)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8QRf4KYDAza ■...
유모차 끌고 경찰서 출두한 10대 새댁 '눈물'(종합) 2017-04-13 18:18:17
북부경찰서 소회의실에 칭얼대는 갓난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앳된 얼굴의 새댁이 들어왔다. 아이의 엄마인 A(18)양은 지난 1월 20만원 상당의 의류가 들어있는 택배물을 아파트 경비실에서 훔쳤다가 붙잡혔다. A양은 학생 신분으로 남편을 만나 임신을 하게 됐고, 남편이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 벌이에 바쁜 사이 홀로...
'또 안전미루기'…수학여행버스 음주단속 경찰-학교 엇박자(종합) 2017-04-13 11:42:20
북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관내 학교에 체험학습현장 음주감지 지침 합의 준수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의 후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교에서 1일 체험학습에도 경찰관을 부르거나 공문 없이 당일 전화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재차 합의 준수를...
수학여행 버스기사 '음주'는 누가 단속?…마찰음 '여전' 2017-04-13 11:00:03
북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관내 학교에 체험학습현장 음주감지 지침 합의 준수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의 후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교에서 1일 체험학습에도 경찰관을 부르거나 공문 없이 당일 전화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재차 합의 준수를...
경찰서에 울려 퍼진 "용서해줘서 고맙습니다" 2017-04-13 07:00:04
북부경찰서 소회의실에 칭얼대는 갓난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앳된 얼굴의 새댁이 들어왔다. 아이의 엄마인 A(18)양은 지난 1월 20만원 상당의 의류가 들어있는 택배물을 아파트 경비실에서 훔쳤다가 붙잡혔다. A양은 학생 신분으로 남편을 만나 임신을 하게 됐고, 남편이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 벌이에 바쁜 사이 홀로...
美 경찰 '무단횡단' 20대 흑인 무차별 구타…동영상 공개 2017-04-13 05:54:45
위해서"라고 말했다. 케인은 경찰서에 끌려가 구금됐다. 경찰은 케인을 상대로 경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하지만 케인의 구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찰의 과잉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자 새크라멘토 경찰국은 순찰차에 부착된 대시 카메라를 분석하는 등 행정조사에 나섰다. 새크라멘토 경찰국은...
'관내 병원서 무료 건강검진' 경찰 고위간부 정직 2개월 2017-04-12 18:48:37
= 경찰서장 재직 시절 병원에서 고가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았다가 감찰조사를 받은 경찰 고위간부가 중징계 처분됐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이달 7일 열린 징계위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박모(54) 경무관에 대해 정직 2개월을 의결했다. 정직은 파면·해임·강등에 이은 중징계다. 박...
'도가니 피해자' 옮긴 시설에서 맞고 머리카락 잘리고 또 학대 2017-04-12 13:28:17
시설에서 맞고 머리카락 잘리고 또 학대 광주 북부경찰 복지시설 대표 영장, 원장 입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임시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학대하고 후원금·장애인 수당 등을 횡령한 혐의(상해 등)로 광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대표이사 이모(4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
산악회 강제탈퇴에 앙심…동료에 엽총 쏜 40대女 징역 12년 2017-04-11 23:38:58
이어 12월 11일 경찰서에 보관해 둔 엽총을 찾은 후 조씨를 집 밖으로 불러내 엽총으로 조씨의 무릎, 종아리 등 하체를 향해 3회 발사했다. 조씨는 이로 인해 중상해를 입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일반인으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로 피해자에 중상해를 가해 불구에 이르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