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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아동수당' 꺼내는 국민의당 2016-08-31 18:33:00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추가 소요재원은 6세까지 아동 1인당 10만원을 지급할 경우 2조5188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김 부위원장은 또 다른 방안으로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추가 보육료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육정책을 전면 개편할 필요도 있다고...
연 1조 이상 필요한 법안만 벌써 17건…돈은 누가 내나 2016-08-30 18:50:23
6세 미만 아동에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신설하는 것으로, 연평균 3조2516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수당은 옛 민주당이 19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학계에서조차 반대가 심해 폐기됐다.전문가들은 국회가 재원조달 방안에 대한 고민 없이 쏟아내는 ‘통 큰 복지법안’에 우려를...
"보조금만으로는 출산율을 살 수 없다" 2016-05-27 19:06:24
돈이다.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늘리는 것이다.문제는 돈을 줘도 출산율이 잘 높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일까. 이달 초 마티아스 돕케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와 파비안 킨더만 독일 본대 교수가 유럽 19개국의 출산율 문제를 연구해 내놓은 ‘세대와 성 프로그램’ 연구결과에서 실마리를...
'스쿨존'에서만 교통사고 매년 수백건 2015-09-11 14:58:45
아동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지역은 강원과 경북밖에 없었다.스쿨존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일정한 거리 내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교통시설과 체계를 어린이 중심으로 변경하는 제도다.배재정 의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대책을...
[Cover Story] "달콤한 복지공약은 싫다"…고통분담 선택한 영국 2015-05-15 20:17:18
대표적 사례다. 만년 야당이던 민주당은 2009년 총선에서 아동수당, 고교 무상보육, 고속도로 통행료 없애기 등 빼곡한 ‘무상시리즈’로 집권했지만 결국 무상시리즈에 발목이 잡혀 정권을 잃고 지지율 7% 소수당으로 추락했다. 한때 5대 경제대국이던 아르헨티나도 포퓰리즘으로 ‘초라한 국가’로...
[Cover Story] 日 민주 '무상공약 부메랑' 정권 잃고 지지율 7% 소수당 추락 2015-05-15 20:09:08
2만6000엔의 아동수당 지급, 공립고등학교 무상교육,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등 복지 공약을 쏟아냈다. 월 7만엔의 최저연금 보장, 75세 이상 고령자 무상의료, 농가 생산-판매비 차액 보상, 고용보험 비정규직 확대 등도 포함 틈?문제는 재원이었다. 연간 16조8000억엔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공약이었지만 세금은 한 푼도...
힘 받은 영국 보수당, 복지비 대폭 삭감 2015-05-11 20:46:23
아동수당을 둘째 아이까지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한 적이 있다. 영국 정부는 첫아이를 낳으면 매주 20.5파운드(약 3만4000원)를 지급하고 아이를 한 명 더 낳을 때마다 매주 13.55파운드씩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총선 과정에서 아동 복지에는 손대지 않을 것이라고 공약해 아동수당 삭감이...
포퓰리즘의 끝…나라 거덜나거나 당 망하거나 2015-05-10 22:01:12
됐다. 당시 민주당 공약집엔 선심성 정책이 빼곡했다. 아동수당 지급과 고속도로 무료화, 공립고교 전면 무상화 등 ‘3대 무상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국민은 환호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민주당이 공약 실천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실패해 두손을 들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3년4개월 만에 정권은 ...
[일본 민주당 몰락의 교훈] 일본 민주 '무상공약 부메랑'…정권 잃고 지지율 7% 소수당 추락 2015-05-10 20:49:58
선심공약으로 집권했지만…아동수당·고교 무상교육·고속도로 무료 등 재원 마련 못해 공약 축소하거나 흐지부지 자민에 정권 뺏긴뒤 주요 선거 번번이 참패 [ 도쿄=서정환 기자 ]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 참패로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뒤 참의원과 중의원, 지방자치단체...
[천자칼럼] 실업자공원 2015-02-25 05:25:24
모두 무상이다. 왕자와 가난뱅이가 똑같이 아동수당을 받는 ‘보편적 복지’의 천국이다. 대신 세금도 많다. 한 달 소득이 30만원만 넘으면 누구나 30%의 지방소득세와 사회보장세를 낸다. 부가세도 25%에 달한다. 보통 근로자의 월급 절반인 46.4%가 세금이다. 우리(24.3%)의 두 배에 가깝다.그런데 이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