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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5월 대형산불…산불대응 매뉴얼 바꿔야 하나 2017-05-11 10:18:01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산불로 강릉 지역에서는 약 57ha, 삼척에서는 약 270ha의 산림피해가 났다. 강릉에서는 주택소실로 37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삼척에서는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정비사 1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피해 면적은 정확한 피해조사...
삼척서 산불진화 헬기 비상착륙, 사망자 나오자 더욱 거세진 비난 왜? 2017-05-08 16:15:42
지역 주민들은 산불이 짚 앞까지 들이닥칠 때까지 재난문자 한 통 없었다는 이유로 국민 안전처를, 산불 발생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를 향해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삼척 산불이 난 지난 6일 6일 국민안전처가 보낸 재난 문자메시지는 이날 오후 4시쯤 강원 고성과...
[연합시론] 애써 가꾼 산림, 산불로 허망하게 태워서야 2017-05-07 19:25:39
동해안 지역에는 산불 비상이 걸린다. 지형의 특성상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오랫동안 이어져 산림이 바짝 메마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북부 산지에는 지난달 28일부터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고 한다. 경보까지 내려진 상황에서 한날 이렇게 산불이...
강원 산불 절반 가량 봄철 입산자 실화로 발생 2017-05-07 17:20:34
2004년 속초 청대산(180ha), 강릉 옥계(430ha), 2005년 양양 양양읍·강현면(973ha), 2005년 양양 현남면(168ha) 산불 피해가 컸다. 2011년∼2015년에는 317건이 발생, 394ha가 불에 탔다. 시대별 건당 피해면적은 90년대 50.29ha, 2000년대 6.07ha, 2011∼2015년 1.24ha로 감소 추세이다. 최근 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탔다 하면 삽시간에 '화르르'…동해안 대형산불 이유는 2017-05-07 13:48:39
강원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가 한순간에 불에 탔다. 이들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만 2만㏊가 넘는다. 낙산사 산불 이후 11년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동해안 대형산불이 올해 들어서만 강릉 옥계와 성산, 삼척 등 세 차례나 발생하는 등 되풀이되는 이유가 뭘까. 강원도는 면적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릉·삼척·상주 산불 '초속 15m' 강풍에 피해 커져 2017-05-07 12:20:46
소실된 셈이다. 강릉과 삼척, 상주 등 3개 지역의 산불은 모두 입산자 실화 또는 논두렁 소각으로 불이 난 뒤 순간 초속 15m의 강풍을 타고 크게 번졌다. 산림·소방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가장 큰 이유는 강한 바람에 불길 확산 속도가 워낙 빨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불...
안철수, 강릉 산불피해현장 긴급 방문…서울 오전 유세 취소 2017-05-07 09:35:25
당초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주변 지역을 걸어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걸어서 국민속으로 120시간' 뚜벅이 유세를 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유세일정을 변경해 오전 11시 대피소가 차려진 강릉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강원도청 관계자들로부터 방재 현황을 들을 예정이라고 선대위는 밝혔다....
대형산불에도 울리지 않은 '경보음'…국민 속도 '활활 타' 2017-05-07 09:00:00
문자는 오후 4시 4분 강원 고성·양양·속초·삼척·동해 등 건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발송한 입산 시 화기 소지 및 폐기물소각금지 등 화재 주의 내용을 마지막으로 어떤 재난안전문자도 발송되지 않았다. 긴급재난문자전송서비스(CBS)는 재난·재해 발생 예상지역과 재난 발생지역 주변에 있는 국민에게 재난정보 및...
대형 산불 이틀째 '바람과의 전쟁'…오전 중 큰불 잡는 게 관건 2017-05-07 08:13:25
지역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단순림이 많다. 봄이 되면 양양과 고성 간성,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까지 불어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는 특이한 기상현상이 나타나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가뜩이나 산림은 도로 시설이 없어 진화헬기가 산불 진...
강릉·삼척 산불, 피해 확산…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종합2보) 2017-05-06 18:21:14
=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삼척과 강릉 등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워낙 바람이 강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오후 3시 2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