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1번가 강제매각 작업 본격화…매각가 5천억원대 추정 2024-01-08 11:33:53
빠져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인수 가능 업체로는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관계인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한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알리바바그룹 등이 거론된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이 다시 입질할지도 관심사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을 거느린 큐...
케이엘앤-피씨엘, 보령바이오파마 3600억원 인수 목표로 펀딩 중 2024-01-08 10:10:06
한 달 만에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이후 6월에 화인자산운용이 새롭게 우협대상자가 됐지만 SPA 체결 직전 협상이 무산됐다. 어렵게 다시 원매자를 찾았지만 거래를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인수 PEF의 후순위 출자자(LP)이자 SI인 피씨엘이 자금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피씨엘은 글로벌...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부실기업, 채권단이 응급처치로 살려내는 과정 2024-01-08 10:00:06
부활한 국적 컨테이너선사 HMM(현대상선)을 최근 인수하며 소위 ‘구조조정 투자’로 사세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등 대형 기관투자자들도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으며 저평가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스페셜 시추에이션(Special Situation)’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이...
[단독] 11번가 강제매각 돌입…눈높이 대폭 낮추고 워터폴 방식 2024-01-08 08:12:43
협상장에 앉았다가 막판 자리를 이탈했다. 가장 인수에 가까웠던 곳은 싱가포르의 역직구 플랫폼 큐텐이었다. 큐텐은 당시 매각가 1조원과 함께 SK그룹 지급보증을 인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아 11번가 인수에 활용하려던 계획이었는데 메리츠 측에서 '출자를 받으려면 SK스퀘어로...
부동산 벤처, 2024년 생존이 우선인 이유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1-08 07:30:01
기업 '얼롱'이 LG유플러스에 인수됐습니다. 얼롱은 LG유플러스 사내 벤처로 분사한 회사인데 다시 LG로 인수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2024년, 올해에도 투자 빙하기는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의 옥석 가리기는 더욱 강화될 겁니다. VC(벤처캐피탈) 입장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묵묵부답' 태영…대통령실·총리까지 "자기 뼈 깎아라" 2024-01-07 18:26:31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890억원을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연대채무 해소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자구안에는 계열사 에코비트와 블루원 매각,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 제공도 포함했다. 하지만 채권단은 태영 측이 이...
[사설] CES 혁신상 휩쓴 K스타트업…이들이 우리의 미래다 2024-01-07 17:41:24
골목상권 침해로 보는 부정적 인식 탓에 한국 스타트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자금 회수 비율은 2%대에 불과하다. 미국은 이 비율이 20%를 넘는다. 대기업 인수에 긍정 요인이 될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대한 외부 자금 출자 비율을 40%로 제한한 것 역시 스타트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혁신의 시대, 스타트...
"긴축 장기화 우려에…코스피, 숨 고르기 이어진다" [주간전망] 2024-01-07 08:00:05
컨퍼런스는 올해 바이오 업계의 인수·합병(M&A), 기술이전 여부를 가늠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CES 등 산업 행사는 AI, 로봇,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테마성 자금을 유입을 이끌 수 있다"며 "반도체 섹터는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사재출연 압박에도…태영 윤석민 회장, 그룹 지주사 우회 지원 2024-01-05 19:42:16
자금을 태영건설이 아닌 그룹 지주사에 우회 지원하는 데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 오너의 사재출연 등을 요구한 채권단과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티와이홀딩스는 5일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416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율은 4.6%, 만기는 30년이다....
채권단 "워크아웃 시작하려면 현금 5000억원 이상 확보해야" 2024-01-05 18:14:50
영구채 416억원어치를 인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윤 회장 측은 지난해 말 태영인더스트리를 매각해 마련한 자금 416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달리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에 자금을 넣은 것이다. 일각에선 윤 회장 일가가 태영건설을 법정관리로 보내고 오너 일가의 핵심 재산인 티와이홀딩스와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