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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일본 당랑거철의 무모한 행위로 고립 자초" 2014-01-13 17:42:23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은 그간 독일 지도자들이 보여준 것처럼 역사를 직시하면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시하기로 한 일본 교과서에 대해 정 총리는 “일본...
[한경데스크] 노사정위, 초심으로 돌아가라 2014-01-12 20:34:49
“민주노총은 야외 행사, 한국노총은 정치 행사, 국민노총은 정부 행사 이렇게 나눠서 다니면 되겠다”며 양대 노총의 불참을 에둘러 비난했다. 노동단체들이 협상 테이블이 아닌 야외·정치 행사로만 치달으면 결과는 뻔하다. 기업 및 국가 경쟁력 약화와 함께 노동계 지지 기반의 급속한 잠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경제사상사 여행] "자본은 노동의 친구이자 번영의 열쇠"…마르크스 정면 비판 2014-01-10 17:18:11
길을 보여준 인물이 오스트리아 출신 정치경제학자 오이겐 폰 뵘바베르크다. 아버지가 고위 공무원이었던 가정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뵘바베르크는 원래 법학을 전공했지만 마르크스의 주장을 이론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그의 스승 알베르트 쉐플레 교수의 조언에 따라 독학으로 경제학에 입문했다. 오스트리아 재무...
'아빠, 어디가' 김진표 해명에도 논란 가열…아빠, '어디가' 잘못 됐나 2014-01-08 07:04:39
뗐다. 또한 '닥터 노 테라피'에 대해서도 "얄팍한 정치 지식밖에 없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위 말들에 현혹되다보니 그런 가사를 쓰게 됐었다"며 "당시엔 큰일 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가락을 이용한 욕에 대해서는 "적어도 '탑기어 코리아'에서는 허용될...
김진표 논란, 블로그 통해 직접 해명 “철 없는 행동 사과” 2014-01-07 13:59:53
아주 얄팍한 정치지식 밖에 없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위 말들에 이쪽저쪽 현혹되는 그런놈입니다”라며 “자신이 비겁했다”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탑기어’ 손동작에 대해서는 “저의 철없는 행동을 불편하게 보신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리겠습니다”라고 깨끗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진표는 블로그 이...
[정규재 칼럼] 새누리당 역사적 소명 끝났다 2014-01-06 20:38:25
되려면 그것에 걸맞은 제도와 관행, 법치 체계, 지식 수준, 기업 환경, 노동 시장의 시스템적 조건들이 필요하다. 4만달러 국가들과 1만달러도 안되는 후진국들의 면면을 비교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한국 정치는 이 4만달러에 필요한 아비투스를 절대 만들어 낼 수 없다. 정치는 오히려 국민소득 5000달러로 돌아가자고,...
[경제사상사 여행] "번영 누리려면 기존제도 보존해야…복지는 부자의 의무" 2014-01-03 17:16:10
유럽 대륙은 물론 영국 지식인들도 그제야 인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번영을 기약하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는 부푼 기대로 혁명 대열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러나 유토피아적 혁명은 공포와 독재의 길이라고 경고하면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싶으면 대대로 내려온 전통 상관습, 도덕적 잣대, 생활방식, 법 등...
"창조경제는 기업 몫…정부는 '규제 그물' 치우는 데 힘써라" 2014-01-02 21:39:09
보호다. 모방시대의 특징은 지식재산권을 경시한 것이었다. 선진국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민감하게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요즘 기업들은 보유 자금이 많지만 투자를 안 하고 있다. “대통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가서 투자해달라고 해봐야 기업들은 투자를 잘 안 한다. 곳곳에 쳐진 규제 그물이 기업들의 투자...
[新영남경제시대] 글로벌 메가시티를 향해…'영남경제공동체' 뜬다 2013-12-27 07:08:01
인적·지식자원(대학 학위 보유자 비율, 특허출원 건수), 경제구조(수출 비중, 지식기반산업 비중), 공간인프라 자원(도로 밀도, 항공 여객량) 등에서 기능을 극대화하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지역갈등 해소와 주민 참여 활성화가 관건 영남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 및...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로 바라본 철학적 고찰 2013-12-24 13:59:22
책의 앞부분에는 의학적, 뇌과학적 지식에 대한 철학적 구조화와 더불어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인식론적 탐색이 전개된다. 비전공자에게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간 부분에 이르면 가상 인물과 가상 실험 방법을 제시하는 신선한 사회과학적 글쓰기를 만날 수 있다. 뒷부분에는 역사학적, 정치경제학적 시각이...